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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준결승 배민 이벤트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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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3,418회 작성일 2021-08-06 23:32: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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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0:3으로 브리질에 석패하였습니다만 4강만으로도 차고 넘치는 결과지요. 아쉽기는 하나 동메달 결정전 세르비아 경기까지 후회 없는 경기 펼치길 바랍니다.

알려드린대로 스코어에 따라 잔여상품권 금액+5만원 해서 20만원 기부완료 하였습니다.

5만원 상품권 당첨자는 [생기발랄]님이십니다. 생기발랄님 쪽지 확인해주셔요. 바로 상품권 보내드리겠습니다.

한국 여자배구팀 졌지만 이겼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재밌는 이벤트 감사합니다ㅎ

당첨되신 분은 축하드리고 레겐님은 멋지세요!

멋져용~

굳!~

멋지십니다!!

와!! 너무 멋지십니다!!

하라부지 쵝오오오

당첨되신 분과 기분 좋은 이벤트 열어주신 분 모두 쨕쨕

바하밥집 후원 감사합니다

선생님 멋지십니당.

https://theathletic.com/1510673/2020/01/07/mlbs-sign-stealing-controversy-broadens-sources-say-the-red-sox-used-video-replay-room-illegally-in-2018/
MLB’s sign-stealing controversy broadens: Sources say the Red Sox used video replay room illegally in 2018
(유료컨텐츠라 기사 원문은 돈내야 볼수 있습니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mlbtown&id=202001080038957918&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XHl2Ak3eRKfX2hgj9GY-YLmlq
보스턴 레드삭스 관련 The Athletic의 기사 요약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4146702
"불법 사인훔치기, 2018 우승팀 보스턴도 했다" 디 애슬레틱 폭로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0&aid=0000659133&redirect=true
`사인스캔들` 리그 전체로 확대...보스턴도 훔쳤다

휴스턴으로 시작된 사인훔치기 논란이 리그 전역으로 번지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이번에 디애슬레틱은 익명의 고발자를 통해 휴스턴뿐 아니라 2018년 보스턴도 전자기기를 이용한 사인을 훔친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보스턴이 어떤식으로 사인을 훔쳤냐면

1) 선수 한명이 홈 덕아웃 바로 옆에 위치 비디오룸에서 포수 사인을 분석해 알아낸다.
2) 주자로 나가게 되면 타석에 있는 타자에게 현재 사인을 알려준다.
3) 포수의 사인이 바뀌면 새로운 선수를 비디오룸에 보내 1번부터 다시 시작.

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1) MLB에선 주자를 이용한 사인 훔치기는 암묵적으로 허용하고 있지만 경기 도중 전자기기를 이용한 사인훔치기는 규제 대상.
2) 2017년 이미 보스턴은 사인훔치기로 인해 경고를 받았고 2018시즌에 들어가기 전인 3월 27일에 MLB 사무국이 전자기기를 이용한 사인훔치기를 금한다는 공문을 돌림. 그러니까 보스턴은 MLB 사무국의 지시를 쌩까고 전자기기를 활용한 싸인훔치기를 시행.

휴스턴의 사례때도 그렇지만 "사인을 훔친 행위"가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리그 규정상 금지 되어 있는 전자기기를 이용해 훔쳤다."가 문제인 거죠. 다만 2018년 포스트시즌에는 MLB사무국이 각 구단 비디오룸에 직원을 보내 감시를 했기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성적과는 무관하다고 합니다.

과연 이 사태는 어디까지 번질지, 어떻게 끝이 날지 궁금하네요. 정말 실망이네요 아..

포스트시즌 성적과 무관하다는 말이 별 의미가 없는 게..
애초에 정규시즌에 저 방법을 통해서 성적을 올린 결과가 포스트시즌 진출이니,
시즌 성적 자체가 부정행위인 이상 post-season 을 논할 가치가 없는 것이죠.
이럴 거면 아예 수신호 사인이 아니라 NFL처럼 헤드셋을 끼고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이럴거면 그냥 무전기 끼고 하지.... 보안 검증되는걸로다가..

그 어느 팀도 확실하게 아니라 할 수 없는 상황이죠. 지엽적으로 휴스턴만 우승 박탈이니 뭐니 하던 엠팍 여론의 한계기도 하고...

다저스만 불쌍하게 됐네요.

일본어에 一発屋(いっぱつや/잇파츠야)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심플하게 원히트원더죠. 다이유우사쿠(ダイユウサク/1985-2013)는 일본 경마사상 최강의 一発屋로 불립니다. 원히트원더라는 건 원래 커리어가 대단찮기에 가능한 겁니다만 이 말은 참으로 마생(馬生)이 기구했습니다.

경주마로서 아주 탁월한 혈통은 아니었지만 가계도가 나쁜 건 아니었고, 태어났던 목장 내에서도 제법 기대가 있었던 모양이지만 막상 크고 보니 영 별볼일 없는 말이었습니다. 어릴 적 모습을 보고 입도선매했던 나이토 조교사가 성장한 말을 보고 속았다고 당황했다는 얘기도 있죠. 체질이 약해서 데뷔가 무지 늦었는데 어지간한 말들보다 거의 1년 가까이 늦은 4세(당시엔 말의 나이를 만나이가 아니라 한국식 나이로 세서 지금 기준으론 3세)  10월 말이 되어서야 겨우 데뷔, 그나마도 2전 연속으로 특례 덕분에 타임오버를 면한 압도적 꼴찌였습니다.

원래 이 말의 이름은 마주의 손자에게서 이름을 따온 다이코우사쿠(タイコウサク)였습니다. 그게 누군가의 실수로 등록할 때 코(コ)가 유(ユ)가 되어버린 거죠. 당시엔 이미 레이스에 나온 말도 이름을 바꿀 수 있었지만 이렇게 별볼일 없는 말에게 손자의 이름을 붙일 수는 없다는 이유로 이름이 정해졌고요. 이름만 이런 게 아니라 마방 내의 담당조수도 미승리마 전담의 말단이 짬처리를 당했고, 여물을 제대로 못 먹어서 끼니를 해결하는 것도 문제였다고 합니다.

다이유우사쿠는 그야말로 천덕꾸러기였습니다. 잔디와 다트, 두 종류의 경마에서 다 말아먹다보니 도저히 가망이 안 보이는 상태였고, 나이도 전혀 어리질 않았습니다. 이런 말들은 조기에 은퇴당해서 운이 좋으면 관광시설의 승마용 말, 보통은 도살당하고 맙니다. 다이유우사쿠도 승마용 말로 갈 뻔 했지만 나이토 조교사는 1년만 더 기회를 주기로 했고, 5번째 도전만에 첫 승리를 따냅니다.

7월에는 당시 G2(2티어) 대회였던 타카마츠노미야배(高松宮杯)에 출주, 비록 7위로 끝났지만 중상(重賞)에 처음으로 참가해봤고, 9월에는 한신경마장 1200m 코스에서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일류 경주마에겐 택도 없지만, 어쨌든 중앙경마의 하급대회라면 이길 수도 있는 경주마가 된 거죠. 그리고 이 해에 주전 기수가 쿠마자와 기수로 정해졌습니다.

6세 시즌에는 마침내 오픈마가 되었고, 오픈 우승, 중상 게시판 입성(5위 이내), 그리고 천황상(가을)을 통해 G1 참가도 경험했습니다. 타임오버를 당하던 천덕꾸러기로서는 천지개벽할 변화였습니다. 물론 뒤늦게 재능이 개화했다곤 하더라도 여전히 일류 경주마들을 꺾고 우승할 정도는 아니었죠. 아직까진 G2 4위, G3 3위가 최고 기록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개막한 운명의 7세 시즌, 신년벽두에 G3였던 교토의 금배(金杯)에서 인기 1위로 우승, 염원하던 첫 중상 우승을 거머쥡니다. 이후 중상에만 참여하며 꾸준히 상위권에 들었고, 11월에는 마일CS에서 5위, 처음으로 G1 대회에서 게시판 입성에 성공했습니다. G1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쿠마자와 기수와 히라타 조수는 나이토 조교사에게 단거리 G1 대회인 스프린터즈에 참가하자고 건의하지만 나이토 조교사의 목표는 더 높은 곳에 있었습니다.

아리마기념(有馬記念)은 연말에 열리는 G1 그랑프리입니다. 한 해를 결산하는 대회로서도 의미가 있고, 연말 보너스를 털어서 마권을 사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G1 중에서도 특별한 대회죠. 그런 꿈의 무대에 다이유우사쿠를 내보내려는 거였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경우라면 무리였습니다. 아리마기념은 팬투표를 통해 뽑힌 말들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거든요. 하지만 이 1991년은 유력한 말들이 부상으로 불참하는 경우가 많았고, 아리마기념 전에 열린 특별오픈에서 우승한 게 인정받아 깍두기로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세간의 시선은 냉정했습니다. 중상 상위권에 꾸준히 들었다고 한들 대부분 G2와 G3에 결국 우승은 G3 1회뿐이었고, 가을에 G1 5위로 경쟁력을 입증했다기엔 플루크였을 가능성도 있는데다 1600m 경주였기에 2500m짜리인 아리마기념하고는 아예 다른 무대였습니다. 심지어 아리마기념이 열리는 나카야마 경마장은 처음 경험해보는 곳이었죠. 누가 봐도 들러리였고, 다이유우사쿠의 이름이 배우 마츠다 유우사쿠를 연상시킨다는 이유에서 마권을 사는 사람이 있을 뿐이었습니다.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메지로맥퀸이 영화배우 스티브 맥퀸에서 이름을 따온 거라 메지로맥퀸과 함께 영화배우 마권이라고 세트로 샀다나요.

인기순위 15두 중 뒤에서 2위인 14위, 단승 마권 137.9배. 이게 다이유우사쿠의 위치였습니다. 마주는 경주를 보긴 하되 경마장이 아니라 TV로 보고 있었고, 딸에게 손녀 데리고 디즈니랜드 가는 김에 경마장에 들리라고 했습니다. 나이토 조교사는 시상식에 참여할 때를 위해 정장 차림으로 입장했지만 주변으로부터 이후 결혼식이나 장례식에 참여하는 걸로 오해받았습니다. 개중에는 비웃는 사람도 있었겠죠.



그러나 다이유우사쿠는 이 무대에서 우승, 그것도 향후 12년 동안 이어질 신기록으로 우승을 해버립니다. 아리마기념에서의 7세마의 우승은 역사상 3번째였고, 특히 100배 이상 배당률 우승은 최초였는데 앞으로도 깨지지 않을 거란 말이 많습니다. 이 사건을 두고 세기의 이변(世紀の番狂わせ)이라고 합니다. 당시 이 경주를 중계하던 후지테레비의 아나운서가 これはビックリ、ダイユウサク!!(깜짝 놀랐다, 다이유우사쿠!!)라고 외친 것도 유명하고요(위 영상은 일본경마협회 공식 유튜브에서 가져온 건데 이 영상은 다른쪽 중계라서 대사가 다릅니다).

이 기적이 거짓말이었던 것처럼 이듬해 8세시즌은 평범했습니다. 전부 G1과 G2였지만 다이유우사쿠는 한 차례도 5위 이내에 들지 못하고 은퇴했습니다. 이미 경주마로서는 무척 많은 나이이기도 했도요. 이후 종자마로 전향, 큰 업적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원체 전설적인 일화의 주인공인지라 도축당하는 일은 없었고, 관광시설과 목장 등에서 여생을 보내다가 눈을 감았습니다. 일관성 보다 임펙트가 더 값어치 있는듯

드라마에 드라마에 드라마에 드라마를 썼네요
너무 재밌어요 잘 읽었습니다

오오 기대하겠습니다 ㅋㅋ

경마에서능 마지막 직선 코스에서 뛰쳐나오는 전략을 쓰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 그래서 극단적으로 그 이전 과정 볼 거 없이 마지막 직선 30초 정도만 봐도 재밌어요 ㅋㅋ

근데 커리어 내내 4강에만 들어서 전설이 된 케이스도 있읍니다 ㅋㅋㅋ 이 말도 나중에 쓰려고요.

저 우승 영상에서 다이유우사쿠가 마지막 결승점 앞두고 신들린 것 처럼 뛰쳐나가는게 좀 소름이네요.
마지막 직선주로 접어들때만 해도 3등인 것 같은데요? 대단하네요...

역시 고점이 중요하다는게 느껴지네요.

커리어 내내 4강 안에 들다가 은퇴하는 선수보다
만년 꼴지로 뒹굴다가 미친 기록으로 우승 찍고 다시 바닥으로 내려와서 은퇴한 선수가 더 기억에 남는게 아닌가...

역시 꾸준함보다는 임팩트가...

재미있어요!

경마는 특히 스토리가 중요한 거 같더라고요. 우승 많이 못하더라도 배경이 특별하거나 뭔가 임팩트가 있는 말들이 인기도 좋고요.

로열로드를 걸은 경주마보다는 행복한 노년을 보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참 뭉클합니당.



올해의 투르 드 프랑스(이하 TDF 또는 투르라고 하겠습니다)는 제가 사이클을 처음 보기 시작한 2016년부터는 물론이고, 오래 지켜본 분들에게나 전문가들에게나 근 수십년간 최고의 투르라는 극찬을 받은 대회였습니다. 비록 마지막에 살짝 김이 새는 일이 있었습니다만, 이를 감안해도 정말 각본없는 드라마가 무엇인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회였습니다. 우승은 언제나 그렇듯 팀 스카이를 이어받은 팀 이네오스에게 돌아갔지만, 그 과정은 브레들리 위긴스의 첫 TDF 우승 이래 가장 험난했습니다.

특히나 이번 TDF는 그간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프랑스 선수들의 영웅과도 같은 활약이 돋보였습니다. GC라이더도 아니고 그간 그랜드 투어의 HC급 업힐에서 한 번도 카메라에 모습을 보이지 않던 퀵스텝의 줄리앙 알랑필립이 무려 3주차의 마지막까지 옐로우 저지를 지켜냈고, FDJ의 티보 피노는 2주차 내내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전 프랑스를 열광시킨 일등 공신들이 되었습니다. Francetv sports에 따르면, Stage 14의 뚜르말레 정상에서 티보 피노가 스테이지 우승을 달성하는 순간의 프랑스 전역의 TDF 시청률은 France 2TV 52.1%, 3TV 37.1%...에 달했다고 하며, Stage 19의 생 쟝 드 마리안느에서 티보 피노가 리타이어하며 팀카에 몸을 싣고 우는 장면 당시에는 2TV 50.4%, 3TV 34.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제 프랑스에서 티보 피노 까면 다음 날 해를 못 볼듯...

각 저지별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종합우승(마이요 존느, 노란색) + 영라이더(25세 이하) 저지 : Egan Bernal(콜롬비아) - Team Ineos

2차대전 이후 역대 최연소 TDF 우승자. 현재 최강팀이자 제국인 Team Ineos의 지원을 받는 선수.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펠로톤의 모두가 저 녀석은 도대체 TDF를 몇 번이나 우승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3주차 들어설 때까지 조용히 기다렸다가, 마지막까지 힘을 아껴서 한 방을 치는 침착함도 가지고 있습니다. 스테이지 우승은 없었으나(Stage 19는 공식적인 우승이 아닙니다), 투르에서 스테이지 우승 없이 마이요 존느를 입는 사례가 적지 않으므로(9번째) 이 또한 흠결은 못 됩니다.

TT에서도 아주 약한 건 아니고, 산악은 독보적으로 강합니다. 나이가 젊으므로 TT를 조금만 보강한다면 정말 2020년대를 베르날의 시대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포인트 저지(마이요 베느, 초록색) : Peter Sagan(슬로바키아) - Bora-Hansgrohe

2019년 피터 사간은 커리어에서 가장 부진한 때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린 저지 경쟁은 올해 투르 드 프랑스 저지 경쟁부분에서 영라이더 다음으로 볼 것도 없던 경쟁부문이었죠. 피터 사간을 스프린트로 이길 수 있는 선수는 꽤 있습니다. 당장 이완만 해도 스프린트 피니시에서 3승이나 거뒀고, 비비아니, 흐로게베넨, 튜니센, 반 아트 등이 스프린트에서 1승씩 따냈습니다. 하지만 이 모두가 피터 사간만큼 꾸준하지 못하고, 사간만큼은 산을 타지 못합니다. 이 점에서 피터 사간은 커리어 내내 스프린터들을 압도하고, 7번째 그린 저지를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피터 사간의 7번째 그린 저지는 신기록입니다. 에릭 자벨이 6연속 그린 저지를 차지하여 6개의 그린 저지로 종전 기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만, 사간은 2012년부터 지금까지 2017년을 제외하고는(스프린트 경합 중 몸싸움이 문제가 되어 실격) 전부 그린 저지를 차지하여 에릭 자벨을 넘어서게 되었습니다. 점점 전설을 써내려가고 있는 피터 사간입니다.



KOM(King of the Mountain) : Romain Bardet(프랑스) - Ag2r La Mondiale

피노, 알랑필립... 이번 TDF에서 프랑스 선수들의 영웅적인 활약은 이번 TDF를 가장 재미있는 대회로 만들었습니다만, 아이러니컬하게도 그 중에서 가장 망해서 마크롱이 언급조차 하지 않았던 호망 바흐데만이 샹젤리제의 포디엄에 산악왕 저지를 입고 올라가게 되었습니다-_-;;; 제가 농담조로 KOM은 종합순위 경쟁하다가 망한 선수가 가장 먼저 노리는 상이라고 했는데, 정말로 그렇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한창 전성기를 누릴 나이대고 근 2~3년간 종합순위의 포디엄에서 경쟁하던 선수이니만큼, 내년에는 좋은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



가장 공격적인 선수 상 : Julian Alaphilippe(프랑스) - Deceuninck–QuickStep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이번 투르의 주역은 누가 뭐래도 알랑필립과 피노였습니다. 원래는 가장 논란이 많은 상이지만, 올해만큼은 알랑필립에게 돌아가야 한다는 점은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입니다.



팀 종합순위 : Movistar

사실 별 의미 없는 상이긴 합니다. 팀 8인 전원의 시간을 계산해서 가장 적은 팀에게 주어지는 상이고, 경기 중에는 헬멧과 배번이 노란색으로 되어있는 팀이 이에 해당합니다. 모비스타가 최근 몇 년간 유독 집착하는 듯한 부문인데, 사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_-;;; 모비스타 관련은 팀별 정리에서 후술하겠습니다.



팀별 우승횟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Team Jumbo-Visma, Michellton-Scott, Lotto-Soudal : 4승
Deceuninck–QuickStep : 3승
Bahrain-Merrida : 2승
Bora-Hansgrohe, Movistar, FDJ : 1승

가장 많은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한 선수는 Lotto-Soudal의 Caleb Ewan입니다. 11, 16, 21스테이지를 우승하여 퓨어 스프린터 중 최강자임을 입증했습니다. 그 외에 Michellton-Scott의 Simon Yates와 Quickstep의 Julian Alaphilippe이 2승을 거뒀네요.



최종 순위 포디엄

1위 : Egan Bernal(Team Ineos)
2위 : Geraint Thomas(Team Ineos)
3위 : Steven Kruijswijk(Team Jumbo-Visma)

2편에서는 팀별 리뷰를 제 기준으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월드 투어 팀의 TDF 사전 예상과 결과를 대비해서 정리하는 글입니다. 불행상 만들어서 피보피노 주고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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