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시사

(번역)사회 발전은 결코 인간의 합리적인 통제의 대상이 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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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1,039회 작성일 2021-04-07 20:38: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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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velopment of a Society Can Never Be Subject to Rational Human Control

사회 발전은 결코 인간의 합리적인 통제의 대상이 될 수 없다


시어도어 존 카진스키

VI. 이 장에 대한 주된 비판은 아마도, 저자가 “누구나” 다 알고있는 뻔한 사실을 굳이 종이와 잉크를 낭비해가며 구구절절 설명했다는 비판일 것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인간은 사회 발전을 결코 합리적으로 통제할 수 없다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지는 않다. 심지어 이 명제를 추상적 원칙으로는 인정하는 사람들조차 이 원칙을 구체적인 사례에 적용하지 못한다. 얼핏 보기에 똑똑해 보이는 사람들이, 사회 문제들을 해결할 정교한 계획은 절대, 절대, 절대 성공적으로 시행될 수 없다는 사실을 완전히 잊은채 그러한 계획을 제안하는 것을 우리는 몇 번이고 되풀이해서 목격하고 있다. 유명한 기술 비판자 이반 일리치(Ivan Illich)는 수십 년에 전 읽기만 해도 정신이 혼미해질 것 같은 환상적인 제안을 했다. 이반 일리치는 이렇게 적었다. “자율적인 개인들과 1차 집단들이, 인간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새로운 생산 체제의 총제적 효율성에 기여할 수 있는 형태로 사회를 재구성해야한다.” 그리고 “모든 사회 구성원들이 타인의 통제를 받지 않는 수단을 통해 최대한 자율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사회를 설계해야한다."124라고 적었다. 마치 사회를 의식적으로, 합리적으로 “재구성”하거나 “설계”하는게 가능한 것 마냥 말이다. 지독하게 멍청한 또 다른 사례는 아르너 네스(Arne Naess)125와 첼리스 글랜디닝(Chellis Glendinning)126이 각각 1989년, 1990년에 저질렀다. 이 사례는 이 책의 제3장 파트 IV에서 다루고 있다.

지금 현재(2013년), 현명해야할 사람들이 자꾸만 사회 발전을 합리적으로 통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있다. 이로인해, 우리는 기술성애자들이 “인류는 스스로의 운명을 책임진다.”, “우리는 우리의 진화를 스스로 책임질 것이다.”, “사람들이 진화를 통제할 것이다.”127 같은 헛소리를 하는 모습을 자꾸 보게된다. 기술성애자들은 “연구를 지도해 기술이 사회를 개선”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 그래서 그들은 “진보를 형성하고, 사회가 기술 발전의 결과에 적응하도록 돕고”, “인공지능을… 인간에게 우호적으로 만들기” 위해 “특이점 대학(Singularity University)”과 “특이점 연구소(Singularity Institute)”를 세웠다.128

물론, 기술성애자들은 기술의 “진보를 형성”하거나 “사회를 개선”하지 못할 것이며, 기술이 인간에게 우호적이게끔 만들지도 못할 것이다. 장기적으로, 기술적 진보는 오직 상대방을 앞지르기 위해 기술을 도입하는 경쟁 집단들 간의 예측불가능하고 통제불가능한 권력 투쟁에 의해 “형성”될 것이다. 제2장을 참고하라.

아마 대부분의 기술성애자들은 “사회 개선”을 위해 기술의 “진보를 형성”하겠다는 헛소리를 진지하게 믿지 않을 것이다. 실제로는, “사회 개선”이라는 환상이 급진적인 기술 혁신에 대한 대중의 저항을 사전에 차단하는 프로파간다로 쓰이는 동안, 특이점 대학은 기술지향적 기업가들의 이익을 위해 복무하고 있다.129 하지만 그러한 프로파간다는 오직 평범한 사람들이 그 환상을 진지하게 믿을만큼 순진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작동하는 것이다.

“사회를 개선”하겠다는 기술성애자들의 계획의 배후에 있는 동기가 무엇이든 간에, 이와 유사한 다른 진지한 계획들이 있다. 최근의 사례는,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2011)130과 빌 아이비(Bill Ivey)131의 저서를 참고하라. 리프킨과 아이비의 제안보다는 얼핏 더 정교해보이지만 똑같이 현실적으로 실행불가능한 계획들이 있다. 2011년에 출판된 책에서, 니콜라스 애쉬포드( Nicholas Ashford)와 랄프 P. 홀(Ralph P. Hall)132은 “산업국가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일관적, 학문통합적(transdisciplinary) 접근을 제시한다. … 저자들은 경제, 고용, 기술, 환경, 산업 발전, 국내법, 국제법, 무역, 금융, 노동자와 공공의 건강과 안전을 아우르는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목적 해결책의 설계를 주장한다.”133 애쉬포드와 홀은 그저 플라톤의 “국가”134나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같은 관념적인 추측을 제시할 의도로 책을 쓰지 않았다. 그들은 그들이 실용적인 계획을 제시했다고 믿고있다.135

또 다른 사례로(2011), 나오미 클라인(Naomi Klein)은 거대한, 정교한, 전세계적 “계획”136을 제안했다. 이 계획은 지구온난화를 통제하고137, 환경 문제들을 해결하고138, 동시에 우리에게 “참 민주주의”를 가져오고139, 기업들에게 “고삐”140를 채우고, 실업률을 낮추고141, 부유한 국가들의 소비를 줄이고142, 가난한 국가들의 경제를 성장시키고,143 “초-개인주의 대신 상호의존성을, 지배 대신  호혜(互惠)를, 계층 대신 협력을”144 조성하고, “지구의 생명체들을 보호하기 위한 이 모든 투쟁들을 일관적인 서사로 우아하게 엮어내고”145, 동시에 “진보”적 의제를 촉진146하여 “건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창조하는 것이 목표이다.147

애쉬포드, 홀, 클라인148 같은 사람들이 떠올린 계획들이 일종의 정성들인 농담이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아니다. 이들은 꽤 진지하다. 이 사람들은 대체 어떻게 이러한 계획들이 현실 세계에서 실행될 수 있다고 믿는 것일까? 인간사에 대한 현실 감각이 아예 없는걸까? 그럴수도 있다. 하지만 나오미 클라인 스스로가 더 그럴듯한 설명을 내놓았다: “자신의 세계관이 박살나는 모습을 보는 것보다는, 현실을 부정하는게 언제나 더 쉽다...”149 대부분의 지식인들을 포함해, 대부분의 중상류층의 세계관은, 엄밀하게 조직되어있고, 문화적으로 “진보”한, 높은 수준의 사회 질서를 갖춘 대규모 사회에 철저하게 종속되어 있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에게 있어서, 우리가 따라가고 있는 재앙으로 향하는 길에서 벗어날 유일한 방법은 조직 사회의 완전한 붕괴와 혼란으로의 추락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심리적으로 대단히 어려울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의 삶과 세계관이 종속되어 있는 사회를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하는 계획이라면, 그 계획이 아무리 비현실적이더라도 붙잡으려고 한다. 그리고 우리는 그들이 그들의 세계관을 그들의 목숨보다 더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


각주


124. Illich, pp. 10,20.

125. Naess, pp. 92–103.

126. Glendinning, as referenced in our List of Works Cited.

127. Grossman, p. 49, col. 1, col. 3. Vance, p. 1.

128. Grossman, p. 48, col. 3. Markoff, “Ay Robot!,” p. 4, col. 2, col. 3. (광고가 실린 부분은 무시할 것).

129. e.g., Vance, p. 1 참고(특이점 대학은 “기업가들에게 전망좋은 기술들을 소개시켜주는데 집중하고 있다…”, etc.).

130. Rifkin, as referenced in our List of Works Cited.

131. Ivey, as referenced in our List of Works Cited.

132. Ashford & Hall, as referenced in our List of Works Cited.

133. 출판사 서문은 2016년 3월 28일 http://yalebooks.com/book/9780300169720/technology-globalization-and-sustainable-development에 실렸다. 인용된 부분은 실제로 책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134. 플라톤은 그의 저서 “국가”를 그저 관념적인 추측으로 여기지 않았다. 그는 그가 최소한의 실용적 가능성을 설명한다고 생각했다.  Buchanan 참고: “The Republic," Book V, pp. 491–92; Book VI, pp. 530–31; Book VII, p.584. 하지만 내가 아는 바에 따르면, 근대에 들어서 플라톤의 “국가”는 실용적 가능성에 대한 설명이 아닌 이론적 추측으로 다루어졌다.

135. Ashford & Hall, p. 1. (“우리가 이 책에서 논의한 처방을 유토피아로 여기지 않기를 바란다.”)

136. Klein, pp. 14–15.

137. Ibid., pp. 14–17.

138. Ibid., p. 15.

139. Ibid., p. 15, col. 1.

140. Ibid.; 또한 p. 18, col. 1 참고. (“ 시장의 힘에 고삐를 채워야 한다.”)

141. Ibid., pp. 15, col. 1, col. 2; 16; 21, col. 2.

142. Ibid., pp. 16; 17, col. 2.

143. Ibid., p. 16.

144. Ibid., p. 19, col. 2.

145. Ibid., p. 20, col. 1.

146. Ibid.

147. Ibid., p. 20, col. 2.

148. 이런 망상들의 더 최근(2015) 사례들은,  Gardner, Prugh & Renner, p. 17 참고. (“지금 세계는 생산과 소비 체계 전체를 근본적으로 바꿀 해결책을 도입해야한다… 이것은… 대규모의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공학을 필요로 한다...”)

149. Klein, p. 18, col. 1. 뭐 기술의 진보가 인류 전부를 포옹할 여유가 있을 말큼으로 발전한다면 좋다만 꽤 높은 가능성으로는 상류층들만 온실속으로 대피하고 나머지들은 버림 받고 죽어갈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죠. 근데 그 미래는 저희 죽고나서 한참 일어날 일이라 아무도 신경 안쓰고 좀 깨어있는 분들만이 고려하는 생각으로 치부 되는게 현실.
결국 모 아니면 도 로써 특이점을 찾아내는데 과학자 분들의 노고가 인류의 향방을 결정 지어줄듯

결국은 또 집단, 계층 간 갈등인가요?

저는 사회가 저를 돌봐주는 대상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사회는 진취적인 사람들이 달성해 놓은 결과물이지요.

사회에 기여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반사회적입니다. 당연한 말인데요. 사회는 당연히 인간을 위해 존재한 적 없으며, 진취적인 집단에 의해 조정되는 것이 사회입니다.

또한, 누가 누굴 돌봐주는 형태의 사회활동은 근본적으로 없습니다. 각자가 각자의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에 작용하는거지요. 계약입니다.

공산주의도 그렇고 연이어 언급하시는 적극적 퇴보주의도 그렇고,... 더 보기
결국은 또 집단, 계층 간 갈등인가요?

저는 사회가 저를 돌봐주는 대상이라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사회는 진취적인 사람들이 달성해 놓은 결과물이지요.

사회에 기여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반사회적입니다. 당연한 말인데요. 사회는 당연히 인간을 위해 존재한 적 없으며, 진취적인 집단에 의해 조정되는 것이 사회입니다.

또한, 누가 누굴 돌봐주는 형태의 사회활동은 근본적으로 없습니다. 각자가 각자의 이익에 부합하기 때문에 작용하는거지요. 계약입니다.

공산주의도 그렇고 연이어 언급하시는 적극적 퇴보주의도 그렇고, 사회로부터 뭔가를 받으려고 하면서 동시에 갈등이 어디서부터로 왔나로만 보니까 문제가 생기는 겁니다.

특히, 금융 경제를 부정하는 집단과 개인에게서 이런 사상이 자주 보입니다. 그냥 별 생각 없는 관점에서 마치 편하게 먹고 사는 것이 아니꼽기 때문이지요.

특히 글쓰신 분을 포함 카진스키도 개인이 아닌 사회를 수정하고자 하시는데, 개인을 수정하지 않고서는 사회는 당연히 수정할 수 없습니다. 개인이, 그 중에서도 사회에 기여하는 진취적인 개인이 계약에 따라 사회를 조정하는데 그 역이 될 수는 없지요.

개인의 진취성이 담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회로부터 돌봄받거나, 사회를 어떻게해서 내가 무언가를 누리겠다는 생각은 그냥 체리픽커입니다.

발전한 기술은 우리가 흔히 누립니다. 과학 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 모든 면에서요.
동네에는 부유하지 않은 사람도 공공정원(공원)을 누릴수있고, 먼 이국 땅의 음식도 마트에서 편하게 살 수 있죠.

기술 발전을 하면 당연히 진취적인 사람에게는 그것이 도움이 되죠. 기술 발전이 일어날때 러다이트를 떠올리는 사람은 그냥 게으른 사람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이를테면 지금 당장 사진 편집이나 영상 편집에 인공지능을 사용하면, 서너시간 걸릴 일이 수분만에 이뤄지거든요.

무언가 강요되는 사회는 문화의 문제입니다. 한국에선 홈스쿨링이 불법이지만, 미국에선 아닌 것 처럼요.

... 뭔가 꽃밭속에서 살고 계시는 것 같은데,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에요.

현대 사회는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사회가 아닙니다. 사회는 인간의 욕구에는 무관심하고 오직 자신의 욕구만을 추구합니다. 사회가 인간의 욕망을 돌봐주는건 오직 인간의 욕망을 돌봐주는게 자신에게 이익이 될때만 한정됩니다. 많은 사람이 굶으면 사회가 불안정해지기에 사회는 인간에게 음식을 공급합니다. 많은 사람이 우울해지면 사회가 불안정해지기에 오락거리를 제공합니다. 사람들이 건강하지 못하면 사회가 불안정해지기에 인간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더 보기
... 뭔가 꽃밭속에서 살고 계시는 것 같은데, 세상은 그렇게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에요.

현대 사회는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사회가 아닙니다. 사회는 인간의 욕구에는 무관심하고 오직 자신의 욕구만을 추구합니다. 사회가 인간의 욕망을 돌봐주는건 오직 인간의 욕망을 돌봐주는게 자신에게 이익이 될때만 한정됩니다. 많은 사람이 굶으면 사회가 불안정해지기에 사회는 인간에게 음식을 공급합니다. 많은 사람이 우울해지면 사회가 불안정해지기에 오락거리를 제공합니다. 사람들이 건강하지 못하면 사회가 불안정해지기에 인간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회가 폭력을 죄악시하는 이유는, 폭력이 사회를 위협하기 때문이지 딱히 인간을 아껴서가 아닙니다. 정작 사회는 자신에게 유리하다 싶으면 거리낌없이 폭력을 휘두릅니다. 인간의 욕구와 사회의 욕구가 일치하지 않을 때에는 언제나 사회의 욕구가 우선시된다. 예를들어, 사회는 과학자, 엔지니어를 필요로 하기에 어린이들에게는 수학, 과학 공부가 강요됩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숙련 노동자들이 해고당하는건 당연한 것으료 여겨집니다.

Curic님은 사회가 Curic님을 돌봐줄 것이라고 믿고 계시는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아요. 사회는 Curic님 하나쯤 죽어도 눈 하나 깜짝 안합니다.

특이점이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두 가지는 확신할 수 있어요. 첫째는 그렇게 발전한 기술을 Curic님이 누릴 일은 없습니다. 둘째, 기술 발전과 비례해서 Curic님 형편은 시간이 갈수록 빠듯해질 겁니다.

이건 본인이 제일 뼈저리게 현실로 느끼고 있으시리라고 봐요.

채굴할 에너지가 없다는건 무슨 의미인가요? 고대 로마는 석유나 석탄 없어도 번영을 누렸습니다.

특이점에 대한 가설도 터무니없는 이론이 아닙니다. 이미 시중에 판매되는 애플 맥북만 봐도 5년전 수천만원 짜리 첨단 컴퓨터보다 뛰어난데요.

인공지능을 통한 이미지 인식 등은 이미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었습니다.

지금은 멀쩡한 문명입니다. 누가 밟는건 문명이 아니라 야만이라고 합니다. 지금 문명이 멀쩡하지 않다는건, 망상에서나 가능한 완전무결한 세상을 꿈꾸기 때문이겠지요. 문제가 없는 문명이나 인류는 없습니다.

카진스키의... 더 보기
채굴할 에너지가 없다는건 무슨 의미인가요? 고대 로마는 석유나 석탄 없어도 번영을 누렸습니다.

특이점에 대한 가설도 터무니없는 이론이 아닙니다. 이미 시중에 판매되는 애플 맥북만 봐도 5년전 수천만원 짜리 첨단 컴퓨터보다 뛰어난데요.

인공지능을 통한 이미지 인식 등은 이미 인간의 능력을 뛰어넘었습니다.

지금은 멀쩡한 문명입니다. 누가 밟는건 문명이 아니라 야만이라고 합니다. 지금 문명이 멀쩡하지 않다는건, 망상에서나 가능한 완전무결한 세상을 꿈꾸기 때문이겠지요. 문제가 없는 문명이나 인류는 없습니다.

카진스키의 문제는 인간의 사회적 특성을 무시한다는 점입니다.
지금 문명을 밟는 것에 동의할 사회집단은 없으며, 산업선진국에서 아사자가 속출하도록 방치할 이유도 없습니다.

Curic 님// 알겠습니다.

현재 기술로도 당장 100억명, 200억명으로도 인구가 치솟아도 문제 없습니다.

지구 온도는 아무리 높아져도 높아지는 속도에 한계가 있고요.

음, 기술을 통해 지구를 벗어난 탈지구 종족이 될 수 있다는 발상이야 말로 망상 아닐까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카진스키는 멀쩡한 문명을 폭력으로 무너뜨리자는게 아니라, 이미 무너진(혹은 무너져가는) 문명이 다시 회복할 수 없도록 짓밟아주자는 것입니다. 빌 게이츠 스스로가 자신의 저서에서 2050년경 전세계적 식량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굳이 무시무시한 핵전쟁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산업 선진국에서 아사자가 대량으로 속출할텐데, 이런 상황에서 현대문명을 유지하는건 불가능하죠. 제안하신 "통제된"학살을 ... 더 보기
음, 기술을 통해 지구를 벗어난 탈지구 종족이 될 수 있다는 발상이야 말로 망상 아닐까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카진스키는 멀쩡한 문명을 폭력으로 무너뜨리자는게 아니라, 이미 무너진(혹은 무너져가는) 문명이 다시 회복할 수 없도록 짓밟아주자는 것입니다. 빌 게이츠 스스로가 자신의 저서에서 2050년경 전세계적 식량 부족 사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굳이 무시무시한 핵전쟁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산업 선진국에서 아사자가 대량으로 속출할텐데, 이런 상황에서 현대문명을 유지하는건 불가능하죠. 제안하신 "통제된"학살을 통해 문명을 파괴하고 선택된 일부 집단만이 물리적 군사력을 보존하여 나머지 인류집단이 수렵채집 상태에 머물게 만드는 방법"은 너무 황당해서 뭐라 대답해드려야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현대 문명이 한번 붕괴되면 다시 회복하는건 영원히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명이 존재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고, 에너지는 자원으로부터 얻어야 하는데, 이미 원시적으로 채굴할 법한 자원은 다 털려있는 상태거든요. 자원을 채굴하려면 최첨단 도구가 필요한데, 최첨단 도구를 작동시킬 자원이 없는 모순상태에 빠지는거죠. 어떤 경제학자는 기후 자체가 불안정해져서 농사가 불가능해 문명을 재건설하는게 불가능할거라고 예측하더라고요.

그리고 요즘 이상한 헛물 들이키고 특이점 왱알왱알 화성개척 역노화 왱알왱알 거리는 분들이 가끔 눈에 띄는 것 같은데, 전부 실현가능성 없는 망상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기술진보로 인류가 요람에서 벗어난 탈지구 종족이 되는것 이외에 대안이 뭐죠?

대규모 핵전쟁으로 인류를 리셋시키고 수렵채집사회로 귀환? 이래봐야 인류가 아예 멸망하지 않는한 사회간의 경쟁으로 물질문명의 재탄생은 필연입니다.

아니면 "통제된"학살을 통해 문명을 파괴하고 선택된 일부 집단만이 물리적 군사력을 보존하여 나머지 인류집단이 수렵채집 상태에 머물게 만드는 방법? 그런 방법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유아용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악당 수준의 순진한 생각이겠죠?

다른 사람들이 카진스키의 발상과 그 이상을 폭력으로 이... 더 보기
그래서 기술진보로 인류가 요람에서 벗어난 탈지구 종족이 되는것 이외에 대안이 뭐죠?

대규모 핵전쟁으로 인류를 리셋시키고 수렵채집사회로 귀환? 이래봐야 인류가 아예 멸망하지 않는한 사회간의 경쟁으로 물질문명의 재탄생은 필연입니다.

아니면 "통제된"학살을 통해 문명을 파괴하고 선택된 일부 집단만이 물리적 군사력을 보존하여 나머지 인류집단이 수렵채집 상태에 머물게 만드는 방법? 그런 방법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유아용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악당 수준의 순진한 생각이겠죠?

다른 사람들이 카진스키의 발상과 그 이상을 폭력으로 이루겠다는 행위에 대해 좋지않게 보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런 방법은 불가능하며 필연적으로 나 자신과 가족, 친지의 죽음을 바탕으로 해야 이루어지는 짓거리이며 그렇게 왜곡된 체제를 만들어봐야 "충분히 오래(수십만년 이상)" 지속될 가능성도 없는 망상이니까요.

기후변화는 인류의 행동이 결정적인게 아니라고 믿으시나요?

아, 그러니까 Curic님은 지구 온도가 40~50도 올라도, 수직농업이나 비닐하우스와 유사한 미래 신기술을 이용해 78억보다 훨씬 많은 수의 사람들에게 식량공급을 할 수 있다고 믿고계시는군요?

기후변화는 인류의 행동이 결정적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인류를 포함해서 지구 역사상 많은 대형 재해들은 인류의 행동과는 무관한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인류가 만든 수준의 재해는 인간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이 없었으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대장균과 독감에 10대 20대에 일찍 죽어났겠지요.

20~30이 평균수명이던 시절을 70~80이 평균수명으로 끌어올린 것을 무능이라고 한다면, 대체 그 무능이 아닌 것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에너지 소모량은 문명의 발전에 비례해서 증... 더 보기
기후변화는 인류의 행동이 결정적이라 할 수 없습니다. 인류를 포함해서 지구 역사상 많은 대형 재해들은 인류의 행동과는 무관한 경우가 대다수였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인류가 만든 수준의 재해는 인간이 관리가 가능합니다.

많은 분들의 노력이 없었으면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대장균과 독감에 10대 20대에 일찍 죽어났겠지요.

20~30이 평균수명이던 시절을 70~80이 평균수명으로 끌어올린 것을 무능이라고 한다면, 대체 그 무능이 아닌 것은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에너지 소모량은 문명의 발전에 비례해서 증가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인간 뿐만이 아니라 모든 사회성을 갖춘 생명체는 당연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에너지의 사용량을 높이는 것은 사회성을 갖춘 생명체로서는 본능의 하나입니다. 개나 고양이만 키워봐도 갖고놀던 장난감 안 주면 싫어합니다.

과학자들이 질소비료를 개발하지 않았다면, 산업혁명 이후에도 지금처럼 굶주림없이 인류가 번성할 수 없었습니다.
농업 기술은 헤아릴수없이 다양하게 발전했으며, 다른 여러 관련 기술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생산한 식품을 가공, 보관하는 기술역시 냉장고를 비롯해서 믿을 수 없을만큼 발전했고요.

빌게이츠는 이런 인류 전체의 생활 양식이 바뀔만한 미래 기술에 대해서는 언급하나요?

심지어 도심에도 농업을 가능케하는 수직농업을 비롯하여, 단지 온도가 높다고해서 혹은 온도가 낮다고해서 농업이 어려운 시대는 지났습니다. 비닐하우스라고 들어보셨는지요.

음... 의식있는 분들이 많은 것과 실제로 성과를 내고 있느냐는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의식"있는 분들이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의 노력이 의미가 있었으면 애초에 기후변화 문제가 이렇게 심각해지지도 않았을 것이고,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터질 일도 없었을 것이고, 생물멸종속도가 이렇게 빨라지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과거에 무능했고, 지금도 무능한 사람이 미래에 갑자기 유능해지리라 믿기는 힘들고, 모든 문제의 근본 원인인 전세계의 에너지 소모량은 늘었으면 늘었지, 줄어들 기미는 보이지 않는 다는 점에서, 무엇보다도 본문에서 지적한 것처럼 "사회 발전은 결코 인간의 합리적인 통제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사실을 극복하기는 불가능해보인다는 점에서, 상황이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심각해지면 심각해졌지, 좋아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저는 빌 게이츠가 쓴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을 읽고 있는데, 지금 이 책에 써진 이야기랑 정 반대되는 말씀만 골라서 하고 계세요. 빌 게이츠는 제2장에서 Curic님처럼 기후변화를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온도 40~50도 올라도 사람 사는데 문제 없다는 주장은 좀 우스꽝스럽네요. 그런 환경에서는 농사를 지을 수가 없어요. 농사를 지을 수 없는데 지금처럼 많은 인구를 먹여살릴 수 있어요? 지금 추세로라면 기후변화로 21세기 중반 즈음 남유럽의 밀, 옥수수 생산량은 절반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사하라사막... 더 보기
지금 저는 빌 게이츠가 쓴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을 읽고 있는데, 지금 이 책에 써진 이야기랑 정 반대되는 말씀만 골라서 하고 계세요. 빌 게이츠는 제2장에서 Curic님처럼 기후변화를 낙관적으로 바라보는 태도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온도 40~50도 올라도 사람 사는데 문제 없다는 주장은 좀 우스꽝스럽네요. 그런 환경에서는 농사를 지을 수가 없어요. 농사를 지을 수 없는데 지금처럼 많은 인구를 먹여살릴 수 있어요? 지금 추세로라면 기후변화로 21세기 중반 즈음 남유럽의 밀, 옥수수 생산량은 절반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사하라사막 이남에서는 농작물이 자랄 수 있는 시간이 20퍼센트 줄어들고 농지들이 심하게 건조해집니다. 중국의 농업이 세계 인구의 5분의 1을 먹이고 있는데, 중국의 농업 시스템을 위협해 대규모 식량 위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다 수온이 섭씨 2도만 올라도 산호초가 완전히 사라져 바다 생태계가 파괴되어 해산물이 부족해집니다.지금 국가와 기업들은 자연을 제대로 보호하고 있지 않습니다. 생물멸종속도는 수백년전보다 훨씬 빨라졌고, 과학자들은 이걸 6차대멸종이라고 부르고 있어요.

이 수많은 인류 구성원 중에서 의식있는 분들의 숫자도 충분히 많습니다.

적극적으로 환경과 관련한 단체 및 연구를 하는 분들, 기업과 제도 차원에서 다루는 분들도 많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인류 퇴보같은 실행 방법이 없는 방식을 추구하는 것보다 도움이 되죠.

이를테면 산업혁명으로 인해 런던에서는 공해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지만, 현재는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기술이 해결했기 때문이죠.

과학 기술로 친환경 기술을 만들어 낸 예는 수도 없이 많지요.

기후 변화는 꼭 인간이 아니더라도 일어났을 뿐더러, 기후가 냉각되었을 때가 정말 치명적이지 기후가 온난화로 인한 피해가 일어났던 적은 사실상 없습니다. 소빙기 같은 표현은 있어도 그에 반대되는 표현은 사실상 없죠.

평소에도 40~50도를 오르내리는 중동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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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테면 산업혁명으로 인해 런던에서는 공해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할 정도로 문제가 심각했지만, 현재는 그런 경우는 없습니다. 기술이 해결했기 때문이죠.

과학 기술로 친환경 기술을 만들어 낸 예는 수도 없이 많지요.

기후 변화는 꼭 인간이 아니더라도 일어났을 뿐더러, 기후가 냉각되었을 때가 정말 치명적이지 기후가 온난화로 인한 피해가 일어났던 적은 사실상 없습니다. 소빙기 같은 표현은 있어도 그에 반대되는 표현은 사실상 없죠.

평소에도 40~50도를 오르내리는 중동에서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고요.

오히려 과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에게 치명적인 오염, 바이러스 등이 무엇이고 어떻게 작동하는지 더 체계적으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진시황같은 사례를 보더라도 무지로 인해 수은을 먹는다거나, 서양에서는 멀쩡한 이를 뽑고 병에 걸리면 피를 다량으로 뽑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많았죠.

온난화 외의 자연을 관리하는 차원도 과학으로 인해 체계적으로 발전했습니다. 국가 규모로 산림을 관리하고, 법적으로 기업들과 개인에게 자연 보호를 교육하고 강제할 만큼 수백년 전 보다 진보되었습니다.

해당 글쓴이는 현대 사회를 이대로 내버려둘 경우, 체제 간의 경쟁으로 인해 스스로 무너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많은 사람이 죽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지구가 일체의 고등생명체가 살 수 없는 죽음의 행성이 될거라고 주장하고 있어요.

아, 도시화가 사라졌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질지 물어본게 아니라, 현대 사회가 계속 성장하면서 기후변화가 점점 더 심각해질텐데, 이로 인해 발생할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물어봤습니다.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전염병, 태풍, 가뭄과 같은 문제들의 직격탄은 빌게이츠가 아니라 길에서 과일, 야채 파는 분들이 맞지요.

다수가 원하는 것을 위해 개인의 생명까지 내놓아야 하는 공산주의와 그 아류들은 실패라는 하나의 선택지만 있죠.

가난한 사람도 고민이 있지만, 부유한 사람도 고민이 있죠.

생명체가 살아가는한 위험이 없는 삶은 없습니다.

도시화만 사라져도 맹수와 전염병에 떼죽음을 당하겠지요. 평균 수명은 30세 이하로 돌아가는건 당연한 수순이고요.

기후변화는 커녕 도시화가 사라지면 추운 겨울 제대로 된 난방도 없어 떼죽음 당하는게 눈에 선하네요.

그럴듯한 전염병이 아니라 단순 질병에 죽어나가는 일도 예삿일이 될테고요.

빌게이츠는 이미 인류 상위 0.01% 이상의 부와 명예를 이룬 사람인데 당연히 환경에 관심이 많겠죠.
길에서 과일 ... 더 보기
가난한 사람도 고민이 있지만, 부유한 사람도 고민이 있죠.

생명체가 살아가는한 위험이 없는 삶은 없습니다.

도시화만 사라져도 맹수와 전염병에 떼죽음을 당하겠지요. 평균 수명은 30세 이하로 돌아가는건 당연한 수순이고요.

기후변화는 커녕 도시화가 사라지면 추운 겨울 제대로 된 난방도 없어 떼죽음 당하는게 눈에 선하네요.

그럴듯한 전염병이 아니라 단순 질병에 죽어나가는 일도 예삿일이 될테고요.

빌게이츠는 이미 인류 상위 0.01% 이상의 부와 명예를 이룬 사람인데 당연히 환경에 관심이 많겠죠.
길에서 과일 야채파는 분들한테 빌게이츠가 우려한 것들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세요.

그렇다면 현대 사회가 이 상태로 계속해서 성장해나가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기후변화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전염병은 더 큰 규모로, 더 자주 벌어지게될거에요. 이상기온으로 인해 태풍의 규모와 빈도도 높아질 것이고, 극심한 가뭄으로 농사가 불가능해 식량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올거에요. 이건 누군가의 막연한 망상이 아니라, 빌 게이츠도 자신의 저서에서 우려하는 상황이고요. 이런 상황을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스스로 자아비판 하는건가요?

사회의 진보를 통제할 수 없다면 퇴보 역시 마찬가지로 통제해서 이룰 수 있는 대상이 아닐텐데...

그리고 사회의 유지를 목숨만큼 소중히 할 수 밖에 없는게

저자가 원하는 상태로 인류를 퇴보시키려면 역사상 존재하지 않았던 규모의 파괴와 인명살상이 일어나야 가능한걸로 보이는데 말입니다.

사회는 다양성을 포용해야하니 적극적 퇴보주의자도 있어야 하긴 하겠죠.

기술성애자는 모순적인 점이, 사실상 모든 인간의 본성은 기술을 사용하는 것 아닌가요? 측량, 건축, 제련 등이 발견되지 않는 인간 집단이 지구상에 있던가요?

현실적으로 실현 불가능하다고 여긴 것들이 많이 실현되었죠. 인간형 로봇을 만들고, 달에 사람을 보내고, 수직이착륙기를 만들고, 밤에 전기로 불을 켜며, 마차보다 빠른 자동차를 쓰죠.

이어서 갑니다. 주변 피드백을 받으니 어차피 분석 관련 정보는 사람들이 안 읽으니까 결론만 요약하라네요. 조언을 받아들여 간단하게 줄여봅네다.

성희롱/추행 경험은 나이/젠더 차이가 있나?

애독자니뮤 감사합니다. 정확하게는 "청소년기에 성희롱/추행 경험 고경험군 남성은 성인기에도 그대로 연속성을 보인다" 입니당.

저자들은 6가지 경험을(성추행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설문하고, 성희롱+추행을 경험했는지는 또 따로 물었어요. 청소년기 -> 성인기로 이어지는 생애과정 속에서 연속되는 건 인식이 아니라 경험이었고요.

본문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하지는 않았는데, 말씀해주신 그 매커니즘은 [남성성과 직장 내 권력] 파트에는 적용이 될 수 있어요. 여기서는 다른 사회조... 더 보기
애독자니뮤 감사합니다. 정확하게는 "청소년기에 성희롱/추행 경험 고경험군 남성은 성인기에도 그대로 연속성을 보인다" 입니당.

저자들은 6가지 경험을(성추행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설문하고, 성희롱+추행을 경험했는지는 또 따로 물었어요. 청소년기 -> 성인기로 이어지는 생애과정 속에서 연속되는 건 인식이 아니라 경험이었고요.

본문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하지는 않았는데, 말씀해주신 그 매커니즘은 [남성성과 직장 내 권력] 파트에는 적용이 될 수 있어요. 여기서는 다른 사회조사 정보를 활용해서 "직장 내 권력 보유 정도"와 "성희롱/추행 경험 보고" 간의 관계를 살폈거든요.

근데 저자들의 주요 분석 자료에서는 인식과 경험을 분리해서 바라봤기 때문에 말씀하신 매커니즘으로 설명하기는 힘들어요. 물론 여기서는 [성희롱/추행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 6개 경험]을 질문한 후 이 경험들의 패턴을 바탕으로 기저에 깔린 무언가를 잡아내려고 했기 때문에 생기는 모호성은 남지만요.

남성이 청소년기 -> 성인기로 이어지는 생애과정 속에서 성희롱/추행 경험을 연속해서 할 가능성이 높다라는 것은

같은 추행을 당해도 성인지 감수성이 좀 더 민감한 남성이 성희롱/추행이다 라고 인식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닐까 추측되기도 하네요. 그 외의 남성들은 이를테면 평생 성희롱 당해도 평생 모르고 있는 거죠.

술 한 잔 마시고 올린 글이라 오류가 있을 수 있읍니다. 자고 일어나면 한 번 검토해볼게요 ㅋㅅㅋ

제목을 보면서 당황하신 분들이 계시리라 생각해요. 논문이 겨냥하는 바는 느끼셨던 뭔가 쫌 그래라는 감정일 듯합니다.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용어 번역은 학계 관행을 알아보지 않고 임의로 한 것이 많으니 주의 바랍니다.

미국 사회가 지닌 문화적 보수성을 맥락으로 깔고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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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fman, J., Stiritz, S., & Anderson, E. (2018). Relaxing the straight male anus: Decreasing homohysteria around anal eroticism. Sexualities, 21(1–2), 109–127. https://doi.org/10.1177/1363460716678560

개요


이 연구는 (저자들의 표현에 따르자면) 이성애자 미국 대학생들이 어떻게 그리고 얼마나 자주 자신의 항문을 성적 쾌락을 위해 활용하는지 탐색한 첫 연구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저자들은 남성이 자신의 항문을 성적 쾌락으로 활용하는 것이 여성화(feminization)나 동성애(homosexuality)를 함축한다는 기존의 인식이, 최근 들어 부분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주장을 합니다.

미국 문화에서 일반적으로 해부학적 성, 젠더 정체성, 성적 정향은 융합되어 있어요. 게이는 소위 여성적인 정체성을, 레즈비언은 소위 남성적인 정체성을 지닌 것으로 파악했던 관점은 앞서 언급한 세 요소의 융합을 잘 보여주지요. 하지만 생물학적 성(sex), 사회학적 성(gender), 성적 지향(sexuality)는 구분되는 사회적 범주이자 정체성이고, 특히 복잡한 권력 관계를 통해 서로 연결되어요. 이 논문이 탐색한 [남성이 자신의 항문을 통해 성적 쾌락을 느끼는 행위] 또한 이러한 융합의 대표적인 사례이지요.

Anderson (2008)이 주장한 동성애화(homosexulizaton)는 남성의 성적 정체성을 둘러싼 권력구조를 보여주는 개념이에요. 이 용어는 특정한 행위를 문화적으로 게이스러운 것으로 지칭하고, 이성애자 남성이 이러한 행위를 할 경우 그의 남성적 정체성과 평판을 의심하는 현상을 기술해요. 대표적인 사례는 이성애자 남성이 자신의 항문으로 자위하거나, 다른 사람이 항문을 자극하도록 허락한다면 분명히/확실히 게이일 거라는 믿음이지요.

이러한 터부는 과거에 존재했던 터부를 떠오르게 해요. Stiritz(2008)은 19~20세기 동안 많은 여성들이 레즈비언으로 취급받거나, 남성적인 사람으로 취급받기가 두려워 클리토리스 자위를 피했었다는 보고를 하고 있지요. 자위 행위 일반또한 19~20세기 동안 심리적으로 / 사회적으로 부정적인 취급을 끼치는 것으로만 기술 되었었지요. 자위 행위를 둘러싼 사회적 낙인의 배후에는 성과 생식을 결부시켜 이해하는 담론이 있었고요.

즉, 아날 에로티시즘(anal eroticism) - 앞서 언급한 항문을 통한 성적 쾌락의 향유 - 을 잘못되고, 부끄럽고, 더럽고, 자연스럽지 않은 것으로 바라보는 배경에는 젠더 위반적인 행위 그리고 출산과 관계없는 성적 행위를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것으로 바라보는 인식이 놓입니다.  

앞서 인용했던 Anderson이라는 학자는 동성애 히스테리(Homohysteria)라는 개념적 도구를 고안했어요. 이는 남성 섹슈얼리티를 젠더화 된 수행(gendered performance)에 예속시키거나, 문화적으로 가치를 부여하여 생산하고, 위계하고, 규제하는 행위들을 이해하기 위한 개념이에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동성애혐오(homophobia)가 이러한 젠더화 된 행위 규제를 통해 작동하였지요. 또한 동성애에 대한 사회적 낙인(social stigma)은 이성애자 남성들의 성적인 그리고 젠더적인 삶에 제약을 가했고요. 남성들은 이성애자 그리고 남자다운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동성 간 성적 행위도 피해야 하고, 욕망을 인정해도 안 되었지요.

동성애 히스테리가 흥미롭게 작동하는 부분이 하나 있어요. 단 한 번의 동성애 원칙(The one time rule of homosexuality)이라는 부분인데, 이성애자 남성이 동성 간 성적 행위를 경험한 경우 남성 동료들 사이에서 동성애자로 간주되는 문화적 경향이지요. 그런데 반대로 동성애자 남성이 여성과 성적 행위를 한 번 했다고 해서 이성애자로 간주되지는 않거든요. 사실 언급한 단 한 번 원칙의 원형은 백인과 비백인을 구분하기 위해 도입되었던 한방울 규칙(the one-drop theory of race)인데, 이성애자 / 동성애자라는 구분이 단순한 다름이 아니라 중심과 주변으로 나뉜다는 점을 암시하지요.

저자들은 상기한 흐름을 따라 단 한 번의 동성애 원칙을 위반하는 것이 이성애자로서의 지위를 사라지게 할 뿐만 아니라, 남성 동료와의 관계를 통해 주어지던 남성적 자본을 잃게 한다고 지적해요. 하지만 규칙 위반의 결과가 성별마다 동일하게 작동하지 않아요. 반대로 레즈비언이나 양성애자 여성은 지속적으로 여성과 성적 관계를 맺었던 경우에도 성적 지향을 실험하거나, 변화하는 와중에 일시적인 단계를 지나온 것처럼 인식되고는 해요.

정리해보면 동성애 히스테리는 이성애자 남성들에게 강력하게 작동한다고 할 수 있어요. 심지어 페깅(pegging)처럼 여성이 도구를 사용하여 남성 항문을 성적으로 자극하는 경우마저도 마찬가지로 이성애성을 의심에 부치게 했지요.

하지만 저자들은 앞에서 정리했던 문화적 흐름이 약해지는 징후들이 발견된다고 지적해요. 이는 해부학적 성, 젠더 정체성, 성적 정향을 특정한 방식으로 융합했던 권력 관계가 약해지는 과정의 일부이고요. 미국 사회가 성과 섹슈얼리티를(매춘, 포르노, BDSM, 이혼, 오랄섹스, 혼전 섹스 등) 바라보던 전통적인 관점, 제도적 통제는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성애자 남성들의 아날 에로티시즘을 둘러싼 변화는 상징적인 차원에서 - 이를 테면 대체로 이성애자 mostly heterosexual 이라는 용어 - 발견되었지만, 실제 경험 연구가 시행되지는 않았었거든요. 그런 면에서 저자들의 시도는 꽤나 야심차요.

클리토리스가 굉장히 크다고 듣기는 했는데 그정도일줄이야.. 3D로 보고싶네요

여성의 클리토리스도 내부에 넓게 있는 조직이라 항문쪽에서도 전립선처럼 자극이 될겁니다. 넷플릭스 다큐에서 그러더라고요. 외부노출된 부분만 클리토리스가 아니다, 질오르가즘은 없고 다 클리토리스오르가즘이다 라고..

BDSM 내에서 재생산되는 젠더 관계도 향후에 다룰 부분이기는 해요. 근데 오히려 페니스와 바기나를 활용한 성교에도 지배-피지배적 요소들이 강하지 않아요? 예를 들어 어떤 체위가 받아들일 만한 것으로 다루어지고, 어떤 체위가 좀 그런 것으로 받아들여지는가도 남성이 보다 공세적인 입장을 취하는 것이 일반적인 것 같아서요.

음... 판타지와 페티쉬는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듯해요. 저는 Kinky 활동들이 주종 관계 이상의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싶거든요.

그렇군요. 어떤 답을 해야하나 순간적으로 고민했는데, 건조하게 보려고 노력하면 "공식적인 수준에서는 논의되지 않지만, 성적 노동의 유통망 내에서는 취급하는 행위다"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저는 성매매를 한번도 안해봤지만,
주변 친구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꼭 항문쪽 자극을 주는 코스(?) 가 있더군요

그러네요 스스로 꺼림칙하게 여기는/상대가 어떻게 생각할지 부끄러워하는 마음 등등 정신적인 부분이 또 다른 변수겠네요 그리고 아래 짚어주신 Zel님이 짚어주신 치질여부도 그렇구.. 이런 얘기 넘 흥미진진해요!!
감사한 마음뿐 민망하는 않았습니다 호라타래님 팬이에요ㅎㅎ 다음글도 기다리겠습니당~~

항문섹스를 즐기는 사람의 비율은 조사 가능한 영역이 아니라 ㅠㅠㅠ 성적 실천은 해부학적 기반과 정신적 구조가 얽혀들어가 있어서(이래 거소님이 짚어주셨듯이) 그 복잡성을 고려해야 하더라구요.

너무 노빠꾸로 얘기해서 민망하셨다면 죄송합니다 ㅎㅎ 발제자로서의 책임 같은 걸로 귀엽게 봐주세요♡

그렇군요..! 생각해보면 성감대는 온 몸에 다 있을 수 있으니 해부학적으로? 감각이 예민한 곳들은 당연히 성감대일 수 있을것 같아요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전립선의 차이때문에 항문섹스를 즐기는 사람의 비율은 성별의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어지네용..
바쁘신 와중에 좋은 글 써주시고 또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대한 참치가 얼른 잡혀주길ㅜㅜ

남자들만 느낀다 여자들만 느낀다 이분법으로 이야기는 못하겠어요. 사람마다 선천적인 감각의 차이가 있고, 또 어떤 사회문화적 배경에서 자랐느냐에 따라 어떤 감각의 발전은 억압되기도 하니까유.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남녀 모두 느낄 수 있는 해부학적 기반은 있지 않나 싶어요. 다만 남성의 경우 전립선이라는 강한 감각 기반이 있는 거고요.

남성의 경우 전립선 자극이 쾌감의 직접적인 원천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립선만으로 느낀다는 뜻은 아니에요. 항문 주변의 주름 또한 감각이 밀집해있는 곳이라 성적 쾌락과 연결되고요.

보다 ... 더 보기
남자들만 느낀다 여자들만 느낀다 이분법으로 이야기는 못하겠어요. 사람마다 선천적인 감각의 차이가 있고, 또 어떤 사회문화적 배경에서 자랐느냐에 따라 어떤 감각의 발전은 억압되기도 하니까유. 조심스럽게 말하자면 남녀 모두 느낄 수 있는 해부학적 기반은 있지 않나 싶어요. 다만 남성의 경우 전립선이라는 강한 감각 기반이 있는 거고요.

남성의 경우 전립선 자극이 쾌감의 직접적인 원천이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전립선만으로 느낀다는 뜻은 아니에요. 항문 주변의 주름 또한 감각이 밀집해있는 곳이라 성적 쾌락과 연결되고요.

보다 직접적으로 말하자면 저는 전립선으로 느껴본 적은 아직 없지만, 섹스 과정에서 항문 주변을 자극 받아서 쾌감을 느낀적은 많아유. 딱히 그런 성애를 부끄럽게 느끼지도 않고요. 나중에 기회되면 좀 더 탐색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어요. 지금은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ㅠㅠㅠ

ㅎㅎ 낙인감과 인상관리는 언젠가 꼭 다룰 주제기는 해요.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편하게 경험 나누어 주세요.

네네 성적으로 자극받아서 쾌감을 느끼는 것과, 그 감각을 어떤 방식으로 수용하느냐(혹은 그 과정에서 감각이 증폭되냐, 억압되냐) 등은 조금 다른 층위가 아닌가 싶어요.

해부학적으로 전립선이 생물학적 남성의 쾌락과 직결되어 있지만 현재 주류적인 담론은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이상하다는 식으로 바라본다는데 저자들의 문제의식이 있는 듯해요.

더해서 본문은 성적지향(섹슈얼리티)와 성적인 실천 사이의 연결이 초역사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두고 있고요. 여성 클리토리스 자위를 둘러싼 인식변화가 그러하듯이요.

시간이 지나면 ... 더 보기
네네 성적으로 자극받아서 쾌감을 느끼는 것과, 그 감각을 어떤 방식으로 수용하느냐(혹은 그 과정에서 감각이 증폭되냐, 억압되냐) 등은 조금 다른 층위가 아닌가 싶어요.

해부학적으로 전립선이 생물학적 남성의 쾌락과 직결되어 있지만 현재 주류적인 담론은 그걸 그대로 받아들이기 보다는 이상하다는 식으로 바라본다는데 저자들의 문제의식이 있는 듯해요.

더해서 본문은 성적지향(섹슈얼리티)와 성적인 실천 사이의 연결이 초역사적이지 않다는 입장을 두고 있고요. 여성 클리토리스 자위를 둘러싼 인식변화가 그러하듯이요.

시간이 지나면 섹스 도중 여성 배우자들이 헤테로 남성 파트너의 전립선을 자극하는 행위가 다른 섹스 방식만큼이나 평범하게 받아들여질지도 모른다 생각해요.

엇 그러면 항문으로 느낀다 는 사람은 사실 항문 안쪽 전립선으로만 느끼는 건가요? 여자들은 불가능한거고?
전에 무슨 영화 속 이별장면에서 여자가 "항문을 만져달랄때 만져주는 여자친구는 나뿐이었을걸!" 이라고 하니까 남자가 "주변을 만져달란거뿐이었거든!!" 이라고 했던거 같은데.. 저 연구와는 조금 벗어난 얘기지만요;;

호라타래님 글 연재 항상 잘 읽고 있네요
ᕕ( ᐛ )ᕗ
뭔가 더 얘기하고픈 것들이 있지만 댓글은 익명이 안되는걸 한탄하며...지나갑니다 총총총!

친구한테도 이 경험이 있는데
그 이야기를 꺼내려고만 하면 저를 죽이려고 들더군요.
건강을 잘 챙겨야겠다는 반면교사로 항상 삼고 있습니닿.

자극 받으면야 당장은 느낄지 몰라도 그 뒤에 오는 감정들이 중요하겠네요.

아뇨 그냥 만약에 같은 검사를 하면 치질 여부가 쾌감을 느끼는데 제일 큰 교란변수가 될거라는 그냥 단순한 이야기였습니다^^
전립선 초음파 기구의 굵기도 아시아인이 제일 가늘어요.. 미국산은 거의 살인 무기.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753398.html

소설로도 다루어지고요 ㅎㅎ

컨파운딩이라면 lurk variable라는 뜻으로 쓰신건가요? 순간적으로 이해를 못했어요 ㅠㅠ

https://www.fmkorea.com/best/456398197
가끔 올라오는 이런 경험담들이 재밌죠 ㅋㅋㅋ

자고 일어나서 세세히 달게유 센세ㅠ

제가 못해도 10만명은 찔러봤는데.. (드립이 아니고)..
한국에선 치질 여부가 가장 큰 컨파운딩입니다. 아 물론 성애의 연장으로 인한 삽입과 검사와는 아주 먼 관계지만 말이지요

헤테로 남성이라고 [설문지에 자신의 정체성을 표기한]이라고 보는 것이 맞는 듯해요.

그쵸. 그 "순수한 헤테로"라는 믿음이 본문에 언급한 사회문화적 배경 때문에 조장될 뿐이라는 주장이 저자들이 끌고 들어온 이론적 배경이고요.

애널로 즐긴다는 그 자체보다는, 애널로 즐기는 것을 둘러싼 인식과 행위 속에서 어떤 마음들이 있는지 잡아내려는 시도라 봐주시면 될 듯해요. 야심에 비해서는 부족한 점이 많은 연구고, 그나마도 저작권 때문에 뭉티기로 잘라냈어요 ㅠ

아닙니다. 올바른 결정입니다. 그래야 더 많은 연재가 가능하고 더 많은 글을 볼 수 있으니까요.

에구구 그런 문제가 있네요. 제가 차단당하는 게 가능한 몸이면 보다 노골적으로 썼을텐데 그게 아니라 ㅠㅠ

그렇군요. 전 제목만 보고 남성을 대상으로 한 스팽킹인가 했는데 본문은 쪼금 달라서...

내용 잘 이해가 안되서 그런데요 시스젠더 헤테로 남성들이 애널로 즐긴다는 이야기인가요?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자기가 순수한 헤테로라고 믿지만 그렇지는 않다던데...

성적 쾌락의 추구가 사실은 상당부분 사회적 롤의 압력 내에서 다뤄지긴하죠. 대단한 일탈처럼 이야기하는 것들도 사실 허용된 범주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나마도 BDSM 내에서 남성-피지배 같은 경우 항문을 이용한 성적인 활동이 이뤄지는 것 같지만 이 역시 어떤 감각적인 쾌락보다는 항문-수치심 이라는 장치를 이용해 지배성을 확인하고 수치심과 역할로서의 즐거움을 더 강조하는 쪽이긴 하죠. 이건 여성의 항문에 대한것도 비슷하고.. 정상적인 생식기를 통한 성관계 외의 것들은 인식의 일반론이 다를 뿐 비슷하게 소화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 더 보기
성적 쾌락의 추구가 사실은 상당부분 사회적 롤의 압력 내에서 다뤄지긴하죠. 대단한 일탈처럼 이야기하는 것들도 사실 허용된 범주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나마도 BDSM 내에서 남성-피지배 같은 경우 항문을 이용한 성적인 활동이 이뤄지는 것 같지만 이 역시 어떤 감각적인 쾌락보다는 항문-수치심 이라는 장치를 이용해 지배성을 확인하고 수치심과 역할로서의 즐거움을 더 강조하는 쪽이긴 하죠. 이건 여성의 항문에 대한것도 비슷하고.. 정상적인 생식기를 통한 성관계 외의 것들은 인식의 일반론이 다를 뿐 비슷하게 소화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항문 외에도 발을 핥는다든가, 소/대변에 노출된다든가, 야외노출등을 한다든가, 구강성교를 강요당한다든가 하는 부분들이 일반적으로 주-종 개념 아래에서 정복적인 감정과 성적인 긴장감을 섞어서 쾌락의 밀도를 높이는 것처럼요. 물론 피지배의 주체성도 강렬하게 등장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결국 주-종 관계에서 오는 느낌 자체를 벗어놓고 이야기하기 참 어려운 주제같아요

네네, 제목은 안 보기가 힘들어서 덜 자극적으로 썼어요.

평소처럼 농담으로 답하고 싶은데, 주제가 주제이니 작성자로서 빙의해서 센서티브하게 답할게유

디씨식 감성도 있지만, 지금 다시는 그런 댓글이 동성애히스테리와 연관되는 점이지요. 희화화 속에 숨어있는 미묘한 가치절하 같은 거요. 본문에 엉덩국 만화를 삽입하려다가 고민해서 말았는데 마침 첫댓이 이리 달리다니 상징적이네요 ㅋㅋ

그 얘기여요 ㅋㅋ 자고 일어나서 본문에 약간 정보를 추가해야겠네요

본문은 항문인데 제목은 엉덩이로 하신 건 제목에 항문이 들어가면 지나치게 자극적으로 보일거 같다는 생각으로 정하신건가요?

건강검진 때 전립선 검사를 딱 이 방식으로 했는데, 좋든 나쁘든 짜릿합니다

항문도 맞지만 항문을 지나 전립선으로 느끼는 쾌감이 크죠.

Ang?


https://www.youtube.com/watch?v=PW3A4c739aA

뉴스룸 시작했습니다.


오늘 뉴스룸 끝난 뒤에는 신년특집 토론도 있으니 불판을 올려보겠습니다. ㅋㅋㅋㅋ 생방송 못하는 이유가 이거였군요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토론의 결론]

썰전 생방송은 할 수 없다.

걱정됩니다.
이 방송을 본,최근에 정치에 관심을 가진 수많은 진보성향의 아이들이 전원책이 스스로 보수라고 지칭한다 해서 모든 보수를 적대시하면 안될텐데 말입니다. 진짜 보수의 틀은 민주당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편집빨은 이제 그만!

전원책을 보면 (신고전파를 신봉하는) 교수들이 생각나서 정말 싫어요. 그런 교수들 강의는 꼭 거르지만요..

아... 전원책 때문에 망했음...

이재명의 발언은 잠재성장률이라도 달성하자.. 라는거군요.

이재명 유승민 둘 다 발언 시원하고 답변 시원해서 참 좋네요.
양쪽이 다 좋은 태도를 가지고 있고, 자격을 가지고 있어서 대화다운 대화가 되는 대통령 후보토론이 있었나 생각해보니 지금까지는 그런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물론 유승민 이재명 모두 탑 2가 아니기도 하고, 질문 답변도 단 한번씩만 오고갔지만 제가 기대하는 대선후보 검증 토론의 모델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어뜨케믿어?

경제해법이 나와있다는 건 진짜 경제 쥐뿔도 모르면서 하는 말인데;;;

전원책 이젠 생방에서 개그 욕심까지-_-

손석희 : 제작진, 시간 얼마나 남았나요?

유시민 : 사장님 맘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승민쪽 질문은 국민의당의 안철수와 비슷한 이야기를 한것같은데...

그런데 질문에 대해 답변할 시간이 짧은건 좀 아쉽네요.
Q: 사이다 발언 좋은데, 어떻게 실현 가능하냐?
A : 지금까지를 보고 믿어달라고 말 할 수 밖에 없다.

70년 기득권을 이야기할때 노무현은... 사실 전 이게 가장 걸리네요. 이재명은 항상 그렇듯이 자신의 과거를 보고 믿으라는 말뿐이네요.

이재명 시장에게 질문한 방청객 질문이 괜찮네요.

http://redtea.kr/?b=34&n=1426

그와중에 전원책은팩트도 틀림ㅠ

유승민이 너무 잘 넘어갈수 있는 질문을 해버렸네요. 사실 저 시기에 대해서는 다른 증언할만한 사람이... 있을까요? 유승민 혼자만의 증언이 있을텐데 말이죠.

전원책 이번 질문은 조금 날카롭긴 하네요.

유승민이 김대중 노무현 정부 이야기 할 때 야당이었고 투사였다는 얘기 하자마자 그간 온화하던 유시민 얼굴이 썩는 표정으로 바뀌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ㅋ

손석희 : 유시민작가가 말한 기술은 태크닉이 아니라 정치인으로써의 매력(이나 카리스마) 가 아닌가...

매력없다는말을 들어도 변하지 않는게 무섭군요;

유시민이 곧 노무현 이야기를 시작할...

유승민 짠손이다 큰 기술 써라 ㅋㅋ

전원책은 자신이 틀릴 가능성을 추호도 인정하지 않고 토론에 임하는 자의 추함을 가감없이 보여주네요. 이 땅의 수 많은 학생들에게 반면교사가 되기를...

유시민 : 왜 유승민(후보?) 는 왜 안 뜨세요?

팩트냐 아니냐 그냥 얘기하면 되는거지 뭘 저렇게 열을 내는지;;;

손석희 - 유시민 - 유승민 - 노회찬 정도면 정말 말 잘하는 토론일텐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제학자들의 목을 베어라!

손석희 차분하게 화내네요ㅋㅋ

유시민 : 뉴스룸에서 팩트체크 한번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재명 감정조절 잘하네요 ㅋㅋㅋ

앞으로 손사장성님이 사장으로 있는 한 자주 유시민을 활용할 것 같습니다
하고 싶은 말을 대신해주거든요 ㅋㅋㅋㅋㅋ

손옹은 정말 대단합니다. 황당하다는 표정이긴 한데, 그래도 흔들리지 않고 토론회를 끌고 가요

소리만 버럭버럭 지르네요
전원책때문에 보기 짜증납니다

유시민 : (썰전에선) 편집을 하니까 그런거죠.
팩트폭력 한번 하니까 전원책이 더이상 끼어들질 못합니다.

이재명 감정조절장애 시험장이네요

전원책 욕 먹는 소리 들린다 ㅋㅋㅋㅋㅋㅋ

질문이 아니라 훈계하는것 같은데요 ㅋ

질문하는 건 왜 저렇게 길어 진짜-_-;

가지지 못한자, 배우지 못한자들을 거짓말로 이용해 먹었던게 새누리당인데???

전원책 : 중앙정부 부채는 공기업 부채와 별도다.
흠, 빨갱이 맞네요....
전원책이라면 그 둘을 합해서 계산하는 버릇이 있을줄 알았어요. 그래야 긴축재정에 힘을 실어줄수 있거든요... 아마 그분 옆에 계신 분들은 이런걸로 공격하시는듯ㅋㅋㅋㅋㅋㅋ

유시민 : (이재명은) 감정조절능력에 하자가 있는것이 아닐까라는것에 대한 궁금증이 있어요

패드립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조절장애 검증이라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늘 가장 웃긴거였습니다

전원책 : 그건 모르죠.

의문의 대선후보 검증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재명 : 출마 하실거에요?
손석희 : 제가 드릴 질문이였습니다
이재명 : 후딱후딱 하세요!

좌파판인듯 ㅋㅋㅋㅋㅋㅋ

아, 좀 예의가 없는 수준인데 ㅋㅋ

아 진짜 전원책.... 모든 문제에 대한 레퍼토리가 자기변명입니다. 아 한 대 쥐어박고 싶어요. 저 사람은 지식만 몇 개 주워섬겼지 흔한 국밥집 꼰대-내 말이 맞지?-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전원책 진짜ㅋㅋ 노망도 저런 노망이 없네요

전원책 : 그러니까 둘다 (방청객 웃음)



전원책에게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요. 그런 분들을 어서 썰전에 부르셔야;;;

빨갱이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원책은 도대체 어떤 인간들한테 둘러싸여서 사는 것을까요 ㅋㅋㅋㅋ
전원책한테 누가 빨갱이라고 해 ㅋㅋㅋㅋㅋㅋㅋ

유승민이 자유경제원 까는 상황이 웃기네요ㅋㅋ

썰전 PD의 연봉협상 전략이 이렇게 훌륭하게 먹히는군요.

손석희는 언제쯤 화낼것인가...

자유기업원 자유경제원ㅋㅋㅋㅋㅋ 개보신당이라고 하시면서 거기엔 너무 정렬적으로 대응하시는..

여기 불판이 있을줄이야
극한직업 썰전 PD 인정합니다

유승민의원이랑 전원책변호사랑 싸우네요

손석희 다음주 썰전 참가한다에 탐라 이용권 1개정도는 걸수 있을것같습니다.

아, 말 정리하고 짧게 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그냥 전원책 마이크 좀 꺼버렸으면...

이러다가 썰전 김구라 자리에 손옹이 들어간다고 나설 기셉니다 ㅋㅋㅋㅋㅋ

그게 좌파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치겠습니다 다들 의문의 좌파행ㅋㅋㅋㅋㅋㅋ

전....원....책....참....나....쁜....사.......람....

유승민의 눈빛과 표정이 너뭌ㅋㅋㅋㅋㅋㅋㅋ 정계은퇴하라고 할때도 저러진 않았던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전원책 : 보수정당의 시장정책이 완전 급진좌파정책이 아닌가
유승민 : (부글부글... 블랙리스트가 있다면 꼭 적고싶다...)

개보신당 줄임말을 방송에서 ㅋㅋㅋㅋ

급 썰전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원책 : 개보신당에 대해 한마디 합시다
유승민 : ㅡㅡ+ (이사람을 어떻게 팩폭으로 때려야할까)

이재명의 워딩은 암만봐도 껍데기뿐입니다. 정치인 뿐만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의 발언은 말 뒤에 있는 생각을 같이 봐야한다고 보는데 이걸 워딩만 가지고 받아치고 그마저도 왜곡하고 본인도 워딩으로만 받아치니, 암만 통쾌해 보여도 뒤에 남는것이 없네요.
잘쳐줘도 1/1 패치스정도.

유시민 : 보수정당은 안보를 국내정치에 이용을 잘 하는 정당이다.
유승민 : (괴로워하는 표정)

역시 우리 작가님이 말을 잘하네요. 작가님 만만세입니다 ㅠㅠ

이재명은 공격방식이 좀.. 확실히 대중이 좋아할만한거 같아요.

문학적 수사학 ㅋㅋㅋㅋㅋㅋ

유승민은 꽤 마음에 드네요. 안철수와 유승민은 각자의 당에서 오래오래 정치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주 보고 이런 얘기할 수 있는 건 진짜 대단한 능력이죠 ㅋㅋㅋㅋㅋㅋ

직접적으로 너 종북!이라고는 안하지 않았느냐라고 하는거죠 ㅋㅋㅋㅋ

안보관 어쩌고 하는게 색깔론이랑 뭐가 다른거지 ㅋㅋ

이재명 : 유승민 책임지고 정계은퇴 안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전원책 꼰대질...

확실히 이재명은 제 스타일은 아닌거같아요 ㅎㅎ

이재명 말끝나자마자 3명이 서로 답한다고 싸움

성남시 복지정책은 까려면 정말 깔거리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 이재명에 과연 역풍은 몰아닥칠것인가...

이재명 시장 워딩 진짜 세네요;;
밖에서 오는 위협을 대처하는 능력은 아직 물음표지만, 최소한 시원하긴 하네요.

이재명 ㄷㄷ 딜 미터기

김구라도 측은해집니다. ㅎㅎ

썰전 편집담당은 정말 중노동이군요.

썰쟁이들이 너무 모이니까 손사장도 정리를 난감해 하는군요. 전변은 늘 하는 막무가내고, 나머지 분들도 어쨌든 중요한 포인트를 건드리는 거라...

오늘이야 뭐 유시민-유승민 둘만 믿고 가는거 아니였습니까..

오늘 방송의 최대 성과는 전원책 아웃이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전원책은 헛소리만 하고 이재명은 구속만 얘기하고 유시민과 유승민 얘기만 좀 들을꺼리가 있네요.

국민연금의 손실 자체가 문제는 아닌데 전원책은 물타기가 너무 심하네요.

갑자기 난장판이 ㅋㅋㅋ

역시 걱정했던대로 전원책 말이 너무 많군요.

역시 유시민 유승민 주거니받거니가 좋네요 ㅋㅋ

국민연금과 삼성 문제는 제 생각에는
큰 문제인게 단순히 이득을 보고 손실을 보는 차원이 아니라
국민연금 책임자가 정해진 절차를 무시하고 윗선의 압력대로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보는데..
똑같이 돈을 손해를 봤더라도 절차에 정해져있으면 뭐라할 수 없지만
그걸 무시하고 정치권력이 개입된거라면 무조건 조져야죠. 합병비율이 무슨 상관인지..

아, 전원책 뭔 소린지 모르겠네요. 자유경제원 원장 출신 아오

100분 토론ㅋㅋㅋ 거기 엠비씨 아냐...

전원책 혓바닥이 웰케 길어~!!

기승전구속 이재명! ㅋㅋㅋ

세월호 7시간은 호기심의 영역이다 (이재명, 유시민) 중요한건 직무유기의 유무이지, 직무유기를 하고 뭘 했는지가 아니라는거죠.

유시민(대통령 5년 보좌한 경력 있음) 의 짬빱 앞에서 다른 분들은...

영남 패권주의 ㄷㄷ;;;

변호사님 여기 썰전 아니에요.....ㅋㅋㅋㅋ 다른 세분 너무 지겨워하심

카메라감독님...풀샷 잡지 마세요...
전변호사님 죽어요...

이가혁 기자가 제 친구의 동아리 후배군요. ㅎㅎ

저한테 단톡방을 보여주네요 ㅋㅋㅋ

참 자랑스럽습니다!!

패널이 다 경상도 출신이구나

전원책 시작과 동시에 의문의 1패 언급하네요 ㅋㅋㅋ

이재명(52) 유시민(57) 유승민(58) 손석희(60) 전원책(61)
노안공격이 나오나 안나오나 지켜보면 될것 같습니다.

안나경 앵커는 사랑입니다~♡

안나경 단독엔딩+_+!!!

https://www.facebook.com/JTBCstandbyyou/

네, 이미 가있는듯 하네요. ㅎㅎ

도망자 신세 주제에 뭔 반려동물을 열 마리 이상 씩이나 ㅋㅋㅋㅋ

어느 순간부터 안나경 앵커만 계속 나오네요.
손사장은 신년토론 준비하러 갔나봅니다.

손옹이 저기에 있었다면 다시는 박근혜가 간담회 하겠다 그런 얘기가 다시는 안나왔겠지요....

기자는 잘못이 없는데 왜 터는건지...

이건...생방송에서 기자를 터는 방송이라니...ㅠㅠ

기자 혼나네 ㅠㅠ

박근혜 만세입니다. 이정도면 안크나이트보다 위대한 박크나이트로 남으실듯...

박근혜 기자회견을 조목조목 까면서 왜 박근혜가 죄인인지 읊어주고 있네요 ㅋ

오늘 뉴스는 폭격이넹...

덴마크 사법 당국이라든지... 당장은 법원이 생각나는군요.

"덴마크 경찰은 한국으로부터 범죄인 인도 요청이 있을 때까지 (???에) 정 씨에 대한 구금 연장을 요청할 것"
????이 없으니깐 문장을 이해하기 아주 힘드네요.
세상에 뉴스를 알아보기 어렵게 쓰는 기자가 여기 있네요...

덴마크 경찰이 덴마크 유관 기관에 요청한 것 아닐까요

저... 솔직히 기사가 이해가 안돼요 ㅠㅠ 이걸 뭘 써놓은 거야... 구금 연장을 한다는 건지 안한다는 건지 요청은 누가 하는 건지...
연합뉴스 기사 질이 많이 안좋네요.

"덴마크 경찰, 韓 범죄인인도 요청때까지 정유라 구금 연장"(종합)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0&cid=1051768&iid=1820625&oid=001&aid=0008931442&ptype=052

기자 한 명으로 20분을 순삭시키는 건 참 예술적인 수준입니다.
심지어 안끝났어요.

7~8시간 남았는데 그 안에 무슨 조치가 될려나요 ㅋ

소식듣고 화들짝 티비 켰네요..

숨어 지낼려면 차를 바꾸든가 하다못해 번호판이라도 바꾸지 ㅋㅋㅋ

측근이 이번주 내로 결정이 날거라더니 아 찝찝해라

JTBC 기자가 제보받고 정유라집 찾아가서 뻗치기하다가 정황증거 충분히 모은뒤에 덴마크 경찰에 신고했군요. 덕분에 정유라가 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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