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시사

[펌] LH 직원들은 똑똑한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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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467회 작성일 2021-03-13 00:23:5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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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내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인상깊게 보았는데, 간접적으로 문구가 나와 있는 기사가 있어,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21031124427

전문을 읽으면 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아 공유합니다.
원글의 주소는 이곳입니다.
https://snulife.com/gongsage/202877866

다소 정제되지 않은 거친 표현과 편향된 정치색이 드러날 수 있습니다.
하단의 욕설은 XX로 표기할까 했으나, 있는 게 더 원문과 맞다 싶어 수정 없이 공유합니다.

***

LH직원들은 똑똑한 게 아니다.

단지 그들의 본분을 망각하고 그들이 그렇게 이용해서는 안 될 정보를 이용해서 부당한 이득을 챙겼을 뿐이다.

그걸 똑똑하다고 평가하면 이 나라는 망한다.

농담으로 LH가 위너네, LH가 전문직보다 낫네, LH 갈 걸 그랬네, LH 미만 잡이네, 하는 건 괜찮다.

그런데 그 농담을 사람들이 믿어버리기 시작하고,

그 믿음에 따라 사람들이 의사결정하기 시작하고,

더 최악으로 LH는 똑똑한 게 아니라 나쁜 거에요 라고 옳은 말 하는 사람들을

사람들이 낄낄거리며 비웃기 시작하면

그 때부터 이 나라는 망하는 거다.

10년도 아니고 3년 안에 망하는 거다.

이 나라가 하루 하루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이 아니라,

새벽 두 세 시까지 과제와 씨름하는 전문가들이 아니라,

그리고 심지어 이 빌어먹을 정부는 불로소득자라고 프레임지운

자기 머리 굴려 자기가 뛰어다니며 발품 팔며 투자의 기회를 찾던 투자자들이 아니라,

사실상 국민을 속여 먹으면서 15채씩 분양받은 새끼들이 똑똑하다, 부럽다, 평가받으면 안 되는 거다.

불법을 감수하는 게 리스크 테이킹이냐?

부도덕을 감수하는 게 리스크 테이킹이야?

국가권력을 이용해 시장을 교란해 국민을 삥뜯고

그 국가권력에 기생한 이들이 배불리게 만드는 사회에서

그런 국가권력은 정의를 잃은 강도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그 강도나 다름없는 국가권력에 기생해 돈 번 자들은 깡패와 다를 바 없어,

아니 깡패만도 못하지 저 새끼들은 깡으로 죄진 것도 아니잖아,

그냥 존나 존나 비겁하게 죄지은 거잖아

언제부터 이 나라가 저 따위 간교한 사기꾼 새끼들이 똑똑하다는 평가를 듣는 나라가 됐지?

OO대 동문께서는 자기의 이십 년 삼십 년 사십 년 공부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시다면,

그 노력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시다면,

새벽까지 공부하고 과제하고 일하던 그 시간들,

그 시간들에 대한 자부심이 있으시다면,

설령 농담은 그렇게 하더라도

정말로 저 새끼들, LH 새끼들, 국토부 장관입네 하는 새끼들, 시의원 기타 민주당 새끼들, 저런 개새끼들이 똑똑하네 부럽네, 그렇게 생각하며 좌절하시지는 말기 바랍니다.

노력의 성취 실력의 성취에 자부심을 가지시고,

아니 노력과 실력보다도 더 귀한

윤리에 자부심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저 사기꾼 새끼들을 똑똑하다고 하며 자조할 게 아니라,

저 사기꾼 새끼들을 철저히 응징해서 -내지는 응징할 수 있는 사람에게 힘을 실어서- 저 새끼들이 얼마나 멍청한 선택을 한 것인지를 똑똑히 보여주어야 합니다.

똑똑한 게 똑똑한 거지,

영혼을 팔 기회가 왔을 때 영혼을 파는

존엄과 돈을 맞바꿀 기회가 왔을 때 존엄을 내던지는 것,

그건 똑똑한 게 아니에요.

존나 LH 새끼들 같이 멍청한 새끼들이나, 정정당당하게 돈 벌 능력이 안 되니까 불법과 편법과 탈법으로 떳떳하지 않은 돈 버는 거지.

만약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정신의 싸움에서까지 패배하면,

분노하는 대신 좌절하고,

응징하는 대신 부러워하고,

경멸할 자들을 질시하며,

내려깔아봐야 할 자들을 올려다 보면,

노예처럼 취급해야 할 저열한 자들의 노예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 정신의 싸움에서 지면

정치라는 싸움에서도 지고

그렇게 다 져서

국민들이 LH 새끼들같이 살려고 하고

자기 자식을 진심으로 LH 보내려고 하고

여자들이 LH를 일등 신랑감이네

남자들이 LH를 일등 신붓감이네

진심으로 그렇게 움직이기 시작하는 순간

그렇게 다같이 부끄러움을 잊어버리는 순간

이 나라는 진짜 망하는 겁니다.

노동자 정신, 기업가 정신, 전문가 정신, 시민 정신

시발 좌건 우건 떠들던 그 모든 가치들이 다 헛것이 되고

정부의 이름을 쓴 강도 떼들과 그에 호가호위하며 기생하는 저 지대 추구자들rent seeker들만 승리자가 되면

이 나라는 진짜 망하는 거에요.

통일신라말로 여말로 조선말로 돌아가는 겁니다.


***

저도 어느 정도 동의하는 게, 국가의 가치라고 할 게 별다른 데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국민을 감싸는 게 아니라, 성실하게 일한 사람들에게 보상을 해 주는 게 국가 가치고, 어떤 사람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지탱하기 위해 나섰을 때 먹고 살 수 있도록 돕는 게 국가의 존재 이유죠. 그리고 그런 성실을 망가트리는 편법과 불공정과 지대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함으로써 앞으로도 그렇게 살 수 있을 것이라는 걸 사람들에게 확신시킬 수 있는 국가가 올바른 국가라고 생각해요.

그게 노동자의 입장이든, 기업가의 입장이든, 좌든 우든 어떤 사람이 기울이는 노력에 대해 당장 공정한 보상이 주어지지는 않더라도 이뤄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그걸 국가가 뒤에서 서포트해준다는 게 중요한 거에요.

그런데 솔직히 정부의 지금 LH사태에 대한 대처가 열심히 일한 사람들에 대해 무슨 시그널을 주고 있냐면요.

이런 사태가 벌어지면 국기문란으로 규정하고 단호하게 대처하는 건 고사하고,

이게 여당한테 유리하냐 야당한테 유리하냐

이게 어느 정도까지 조사해야 어느 정도로 막을 수 있을까

지지율에는 어떤 파장이 있을 거고 이게 선거에는 무슨 영향이 갈까

이런 생각이나 하면서 대가리 굴리는 게 보여요.    

응 그래도 우리 처벌 안받고 잘 살거야~ 했던 한 LH공사 직원의 블라인드 게시글을 보고

오늘도 가족을 위해서, 혹은 나를 위해서 열심히 일했던 사람들일수록 더 분노를 느끼고 더 허탈감을 느끼는 게 정상이에요.

뭐? 본인이 동의를 안하면 개인정보 조회가 어려워?

뭐? 가족이나 차명거래는 조사할 수 없어?

그렇게 제약이 많아서 그동안 부동산 조질때는 온갖 소급적용에 재산기준도 자의적으로 만들어서 오만 난리 피웠습니까?

국가가 의지가 있다면 지금 있는 법만으로도 충분히 처벌할 수 있다는 거 다 알고 있는 사실 아닙니까?

이제 와서 이명박근혜 탓이네, 검찰이 잘못했네, 법이 미비해서 새로 만들어야 하네 헛소리좀 그만 하고

더 이상 열심히 일하는 국민들에게 그만 실망을 안겨줬으면 좋겠습니다.

  
주택/토지라는 것이 공공재인가 단순 사유재산인가는, 주로 집 없는 사람들은 정부가 나서서 잘 관리하라 그러고, 집 가진 사람들은 정부는 뒤로 빠져라라고 말합니다.

모든걸 무한 경쟁에 몰아 넣으면.... 당연히 아이들과 노인들이 먼저 경쟁에서 밀려 도태되고 사라질 것입니다.
거기에서 더 조이면.. 같은 성인들중에서 약한자들이 도태될겁니다. 결국은 기존 강자들이 모든걸 차지하고 약육강식의 힘의 순서에 따라 재편될 것입니다. 인간은 이 부분들이 문제가 된다고 보고, 사회의 규칙을 만들고 법과 정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 ... 더 보기
주택/토지라는 것이 공공재인가 단순 사유재산인가는, 주로 집 없는 사람들은 정부가 나서서 잘 관리하라 그러고, 집 가진 사람들은 정부는 뒤로 빠져라라고 말합니다.

모든걸 무한 경쟁에 몰아 넣으면.... 당연히 아이들과 노인들이 먼저 경쟁에서 밀려 도태되고 사라질 것입니다.
거기에서 더 조이면.. 같은 성인들중에서 약한자들이 도태될겁니다. 결국은 기존 강자들이 모든걸 차지하고 약육강식의 힘의 순서에 따라 재편될 것입니다. 인간은 이 부분들이 문제가 된다고 보고, 사회의 규칙을 만들고 법과 정부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서, 모두 다 행복을 위해 공산주의 시험까지 시행했습니다. 그 결과, 현재 사람들은 완전한 공산주의도 인간의 본성에 어긋나고, 완전한 시장주의도 인간의 본성이 아니라는 것에 도달해서, 시장의 재화의 종류에 따라 적절한 선택을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서론이 길었는데... 주택/토지라는 것은 결국 공공재와 단순 사유재산의 중간 어느 지점에 존재하는데, 그 부분의 기준과 공감대가 명확하지 않으니, 이 난리가 난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처럼 사용가능한 국토 넓이에 비해 인구수가 많은 나라가 더 특히 그렇습니다.

내부정보를 이용해 부를 쌓는 것은 정당하지 않아요. 부를 도둑질하는 것이고 옳지 않은 수단으로 부를 편취한 자가 다 먹겠다는 다먹으면 어떠냐는 오랜 논리와 전혀 다르지 않아요. 이건 우리같은 장삼이사들이 선거하고 시위하고 촛불들고 해서 조금씩 쌓아올린 민주와 평등의 결과물들을 허무는 것이에요. 부러운가요? 피해자는 바로 우리에요

약간 그 마음의 전선을 물린거 같아서 찔리네요. 자부심은 줄어들고, 질시는 늘어나고,
이익엔 민감해지고, 공감엔 인색해지고. 내년에는 다시 닉네임 변경했으면.

이럴땐 그들이 바라는 이북식 제도가 부럽습니다.
싹 모아다가 지들이 심은 나무 거름이 되도록 쏴죽였을텐데.

당연히 나쁜짓이고 사회를 좀먹는 행위지만 개인으로선 처벌안당하면 잘한 거고 걸려서 망하면 못한 거죠.

잡몹일뿐

부동산 투자와 업무상 배임/횡령은 다른거죠. 두 가지를 혼동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직업윤리 지키고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더 많을걸요.
선생님 의도를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성실하고 묵묵하게 사는 사람들을 일반적이지 않다고 규정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걸리면 조져진다는걸 보여줘야 합니다.

전 LH 직원들이 그냥 펑범한거라고 생각해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투자해서 시세차익이나 개발보상금을 노리는데 LH 직원들이 어떤 특별한 마음가짐으로 부동산 투자에 정말 중요한 정보를 알고도 이걸 못 본척 할 수 있을까요?
비유하자면 길에 떨어진 5만원 지폐가 두툼이 담긴 봉투를 우연히 발견한다면 순간적인 자제력을 발휘해서 그냥 지나치거나 주인을 찾아주려는 노력을 할 순 있겠죠. 그런데 관련 정보를 접하는 LH 직원들은 항상 그런 유혹에 노출되어 있는거나 마찬가지에요. 더구나 모든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 미쳐있... 더 보기
전 LH 직원들이 그냥 펑범한거라고 생각해요.
거의 모든 사람들이 부동산이나 주식으로 투자해서 시세차익이나 개발보상금을 노리는데 LH 직원들이 어떤 특별한 마음가짐으로 부동산 투자에 정말 중요한 정보를 알고도 이걸 못 본척 할 수 있을까요?
비유하자면 길에 떨어진 5만원 지폐가 두툼이 담긴 봉투를 우연히 발견한다면 순간적인 자제력을 발휘해서 그냥 지나치거나 주인을 찾아주려는 노력을 할 순 있겠죠. 그런데 관련 정보를 접하는 LH 직원들은 항상 그런 유혹에 노출되어 있는거나 마찬가지에요. 더구나 모든 사람들이 부동산 투자에 미쳐있는 시대에 말이에요. 그럼 LH 직원들은 어떤 특별한 사명감이나 직업윤리를 발휘해서 그런 유혹을 참아낼 수 있을까요? 아마 신도시 개발하는 과정에서 결국 정보는 어느 과정에서 새어나갈 수 밖에 없고 "누군가"는 이득을 보겠죠. 왜 그게 내가 되면 안될까? 어차피 다들 그렇게 하는데 내가 아닐 이유가 있나? 손만 뻗으면 수십억의 이득을 쉽게 취할 수 있는데? LH 직원들 보통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까요? 다들 부동산 투자에 미쳐 있는게 "일반적"인 시대에서 그들에게만 그런 "일반적이지 않은" 직업윤리를 기대할 수 있을까요? 전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본문에도 나와있듯 이제 능력주의에 따른 재화분배개념은 거의 희미해져가는 시대에 고학력자들의 박탈감은 더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부동산에 미쳐있는 시대도 사람들이 만든거고 그 시대를 사는 LH 직원들 또한 그 시대를 "일반적"으로 살아가는 것일 뿐이겠죠.

진심으로 똑똑하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꺼같고
그냥 몇몇 본보기로 보여주고 넘어갈꺼같으니까.
현타와서 그러는거 아닌가요???
90년대 부장들 이야기 들어보면 현타오는거처럼

큰거 걸린거 가지고 똑똑한게 아니다 말하는건 쉽죠.
작고 걸리지 않을 일을 안했을때 미련하다 말하지 않는게 힘들지.


똑똑하네 부럽네 하는게 아니고 똑똑하지만 감방문 똑똑하자 라는건 최소한 모두가 공감할만한 사실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관련된 인간들 모조리 모가지 따고(ㄹㅇ 참수형)강제 추심드가야;;

똑똑하네 어쩌네 할게 아니라 법으로 뒤지게 패는게 정상이긴 하죠.

옳소



12년전에 중학생 6명을 성폭행해서 잡혔다가

심신미약이 인정되서 12년형이 적용된 범죄자가 2월에 출소했는데요.


출소하자마자 8일만에 또 중학생을 성폭행하고 잡혔다고 합니다.


또 다시 심신미약을 주장했지만, 이번에는 다행이도 인정되지 않아서 1차로 18년형이 선고되었다고 하는데..

18년뒤에 나오면 이 사람은 또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매우 높지 않나 싶은데요..


어떤 방법이 정답인진 모르지만. 이런 사람들에 대해서 어찌 해야 될지도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교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할 수 없는 사람이 있는데.  반복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을 그냥 풀어줘서 피해자를 만드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지라.. 아니 뭔 나오자마자 재범인데 18년밖에 안준대요?

거기에 락 걸어서 허가 없이 작동하면 큰 고통을 주는 장치가 있어야 겠네요. 불필요한 고통도 있겠지만 형벌로 치는 걸로

형량을 강화 했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자의 평균 기대 수명까지 형량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피해자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호르몬 분비가 중단되면 바뀌지 읺을까 싶어서 생각해봤습니다...ㅎㅎ...

뇌가 저지르는거지 거시기가 저지르는게 아니라..
차라리 제대로 운신못하게 쇠족쇄 채우는게 날듯...

12년을 살고 나왔는데 8일만의 재범이라니...
많은 생각이 드네요

태형 도입했음 좋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8nZEQ3LkKQ8

사형이 국제관계 때문에 어렵다면 궁형이라는 선택지도 있는데 왜 자꾸 풀어줄까요? ㅠㅠ

시계태엽 오렌지가 생각나는군요

아아 그 형벌이 생각납니다

하....진짜 ㅅ...ㄱ... 일하다가 저도 모르게 육성으로 욕이 나올정도로 열받네요

아동성범죄자는 교화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징역 외에도 사회와 영구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늘 이야기 하는거지만, 강력전과범과 일반 범죄는 동종 전과 3범 이상 누범은 교화가 불가능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남동 UN빌리지, 수억원을 호가하는 수퍼카, 명품으로 가득한 옷장과 신발장, 수시로 올라오는 유명휴양지 풀 빌라 인증샷, 수십만원 디너와 유명샴페인, 인기연예인들과 같이 웃고 있는 사진.... 그의 인스타엔 언제나 여유로움이 넘치고 풍요로운 일상이 가득하다. SNS셀럽이란 말이 딱 어울리게 수많은 팔로워들의 부러움과 수퍼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그의 삶이야말로 욜로인지 뭔지를 보여주는게 아닐까 싶다. 게다가 큰 키와 잘생긴 얼굴, 끝내주는 몸매는 수많은 여성팬들을 거느리고 있으니 참 복 받은 삶이다. 솔까 나도 처음 봤을 때 잠시 그에게 혹했던 건 사실이다. 나는 사람아니야? 안경은 썼어도 시력에 문제 없는 사람이니....

그런 그가 나에게 돈을 빌려 달라 연락이 왔다. 운영중인 사업에 현금유동성에 문제가 있다 한다. 물론 거절했다. 내가 뭘 믿고 돈을 빌려주나. 얼굴만 알고 몇번 술자리 한게 전부인 사람인데.. 어차피 5천만원도 없지만...

기실 그는 여기 몇몇분들을 빼고 돈을 더 잘버는 사람일거다. 그의 사업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잘 나간다. 그것도 아주 겁나 잘 나가고 있다. 그럼에도 그는 상당 금액 채무를 가지고 있다. 어지간한 한채 값 정도... 매달 나가는 빌라 월세와 수퍼카 렌트비만 해도 천단위가 넘는다. 거기에 한달에 방문하는 레스토랑과 스시집에서 쓰는 금액만 더해도 아마 어지간한 직장인 연봉은 될거다.

어느날 한번은... 꼰대 기질이 발동된 내가 그에게 물었다.

00씨. 00씨 정도면 쓸거 쓰면서 10년만 모아도 대출 껴서 그 집 살 수 있는데 월세로 사는 건 좀 아깝지 않아요?

그가 답했다.

아유. 타넨형. 10년 뒤면 제 나이 마흔이 울쩍 넘어요. 지금 이집에 사는 것과 마흔 넘어 사는 게 같겠어요? 그리고 10년뒤에 대출로 산다 해도 또 15년은 은행에 갚아야 하는데 월세 내면서 사는거나 마찬가지죠.

나로서는 이해가 안되어 다시 한번 오지랖을 부렸다.

뭐.. 그렇긴 한데 당장 한시간 뒤도 모르는게 사람인데 나중에 상황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니 미리 대비를 하는게 낫지 않나 싶어서요.

그런 이야기 많이 들었다는 듯 웃는다.

형 말이 맞아요. 그래서요. 나중을 위해 지금 내가 누리고 즐길 수 있는 걸 포기하는 게 바보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당장 내일 어찌 될지 모르니 현 상황에서 내가 원하는거 최대한 추구면서 사는거지요. 미래를 대비하다 오늘 저녁 교통사고로 죽으면 무슨 소용이에요

그말을 들은 난 할말이 없어졌다. 자기가 그렇게 살겠다는데 내가 무슨 상관이라고 오지랖인지... 꼰대화가 벌써 이렇게 진행되었다니 살작 자괴감이 들었던 기억이 난다. 내 인생은 나의 것이고 지 인생은 지 것이지... 그냥.. 당장 12월에 중도금 납입을 해야하는데 돈을 어떻게 만드나 끙끙거리다 문득 그 사람이 생각났다.

처음엔 요즘 유행하는 욜로인지 골로인지 뭔지... 그 사람이 참 적당한 케이스가 아닌가 싶었다. 근데 우리 좀 더 생각해보자. You Only lives Once 원 뜻에 가장 적합한 의미는... 니 인생 니가 살고 싶은대로 후회 없이 살자 아닌가? 그 사람이 자신의 방식으로 오늘을 사는 것도 욜로! 중도금 납입에 머리 싸매고
끙끙 고민하고 있는 지금 내 모습도 욜로! 오는데는 순서 있지만 가는데는 순서 없지 않은가. 당장 내일.. 아니 한시간 뒤에 뿅~ 하더라도 억울하고 아쉬운 마음에 원귀가 되어 이승을 떠돌지 않게 지금 열심히 노력하면서 살면 되는거지 뭐... 그 방향이 어떻든 말이다.

욜로가 되자. 욜로~ 욜로~

You Only lives Once!! 예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 제목이라 음악 이야길 줄 알았는데 인생 이야기군요 ㅋㅋㅋ
마음에 부담감만 없으면 모든게 욜로 아니겠습니까?
취준생이라 이력서 쓰면서 전전긍긍해도 결국 웃으며 넘기는 저도 욜로 인걸로....

아.. 그게 그렇게 된 것이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ㅎㅎ

이상민 채권자 아니에요 ㅎㅎ
이상민의 채권자가 이상민에게 집의 1/n 을 무상으로 빌려준 것이고
도끼는 그 집이랑 같은 건물에 사는 주거민이고요. 이상민의 항상 작은(?) 공간에 있다가
도끼네 집에 가보니 120평을 혼자서 쓰고 있더라 라는 내용입니다

글 쓸땐 전혀 취한티 나지 않는다고 생각을 했다능....

신세계에서 정청이 이자성한테 짝퉁 시계 사줬다가 면박받고 "티나냐?"하는 느낌적인 느낌이 납니다.

그래도 한 번 뿐인 자신의 삶에 대한 신념이고 방향인데 유행따라 옮겨타지들 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임대인에게 채권자라는 용어를 써도 되는지 몰라서 저도 스스로 ??하고 있었는데, 방송에서 어렴풋이 추가로 돈도 빌려주었다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채권자라는 용어를 썼습니다. 이상민씨가 여기저기에서 참 많이도 돈을 빌린 듯 해요;;

아 그러니까 임대인이라서 월세채권자라는 그런? ㅎㅎ 그렇군요 자기집을 나눠서 빌려주는구나

제가 그 방송을 진지하게 다 본 것이 아니라서(지나가다가 틀어져있는 TV를 보고 대충 본 정도에요) 정확하지는 않는데, 이상민씨에게 집의 일부를 월세를 주고 돈을 빌려주었나 그랬을 거에요. (확실치 않습니다 ㅠㅠ)

채권자라는게 무슨 의미에요? 방송을 안봐서 모르겠네요

오왕~~ 머시써여~~
그런 의미로다가 전 메로나~

전 그래서 욜로를 싫어해요.
알바시절부터 해서 지금까지 시급부터 해서 월급의 반은 무조건 저금 중입니다.
이십대 후반이지만 그래도 5천만원 이상 모았어요. 통장보면 배부릅니다 흐흫.
그 돈 모아서 어디쓸꺼야? 하고 물어보면 딱히 할말은 없지만... 언젠간 내집마련 해보렵니다.

한번뿐인 인생 결혼해서 애 낳는 것도?

결혼만 안하면 욜로 아닙니까?
아니다 애만 안낳아도 욜로인걸로...

저 말 나오기 전인 취업때부터 자체 욜로하다가 이제는 지겨워서(?) 돈을 모아보고자 합니다(??)

....

암만 그래도 집은 하나 이쓰야되겠다 싶어서 좀 노력할려구요.. ㅠ

그 여행프로에서 외국인이 욜로라는 말을 한 후부터 뭔가 굉장히 유행하기 시작한 듯 한데... 그 말이 알려지고 난 후에 친구들이 저더러 너야말로 욜로에 가장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고 자주 말하더군요. 뭐 먹고 싶은거 있으면 고민 안하고 먹고 여행가고 싶으면 웬만하면 다 가고 잘 노는 편이니 그런 얘기를 들을만도 하다고 생각하는데, 반면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삶에 대한 고민은 있는거고 금전적으로 보면 작게는 생활비 조절이나 크게는 대출금 갚을 생각에 나아가선 미래에 대한 준비를 안할 수 없는건데, 가끔은 내가 정말 생각... 더 보기
그 여행프로에서 외국인이 욜로라는 말을 한 후부터 뭔가 굉장히 유행하기 시작한 듯 한데... 그 말이 알려지고 난 후에 친구들이 저더러 너야말로 욜로에 가장 가까운 삶을 살고 있는 것 같다고 자주 말하더군요. 뭐 먹고 싶은거 있으면 고민 안하고 먹고 여행가고 싶으면 웬만하면 다 가고 잘 노는 편이니 그런 얘기를 들을만도 하다고 생각하는데, 반면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삶에 대한 고민은 있는거고 금전적으로 보면 작게는 생활비 조절이나 크게는 대출금 갚을 생각에 나아가선 미래에 대한 준비를 안할 수 없는건데, 가끔은 내가 정말 생각없이 사는 것 같아서 오지랖떠는 말을 듣고 있는건가 싶기도 합니다.ㅎㅎ 재산만으로만 보면 제가 친구들 중에서 제일 적은 편이고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많이 쓰다보니 집 사는 타이밍같은 현실적이고 세속적인(?) 퀘스트 달성은 좀 늦은 편이었으니까요.

아무튼지간에... 사람들이 해석하는 욜로라는게 보통은 현실의 즐거움, 쾌락 이런쪽으로만 기울어 있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불만입니다. 진짜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하고 싶은 것만 하면서 살 수 있는 사람은 없고, 그래서 누구나 현실의 고통과 쾌락 사이에서 조절 내지는 타협해가면서 살 수밖에 없는데, 즐거운 것만 하는 것을 욜로라고 부른다면 결국은 본인의 삶이 남들보다 못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 살아도 욜로이고 못 살아도 욜로이고 고통스러워도 욜로인데, 결국은 어떤 경험을 하던 그건 내가 살아있기 때문에 느낄 수 있는 것이고, 그렇기에 즐겁든 즐겁지 않든 각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살아있음의 특별함을 인정한다면, 모든것이 소중한게 아닐까... 물론 이런 말을 사람들에게 하면 미친놈이라거나 같잖은 현자 행세하는거냐는 비아냥을 들을 것 같아서 하지 않습니다만.ㅋㅋㅋ 그래서 저는 죽는 순간에도 약에 취해 황홀감을 느끼면서 자신이 죽는걸 인지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고통속에서 내가 곧 맞게 될 죽음을 느끼면서 가는걸 원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고통이 내가 살아서 느낄 수 있는 마지막 경험이라면, 그것도 나름대로 소중하다 느껴지지 않을까요?

마지막에 웃는 자가 승자다...... 라는 말도 말년에 몸도 삐그덕거리는데 고생하기 싫다는 말로 들리네요... 요즘은...

굳이 노년에 대한 비유가 아니더라도 싱숭생숭 합니다.

어제 먹다 남은 새우치킨....

경험적 지식은 소주 한병쯤 드신거 같다는 결론을... 안주는 뭐 드셨어요?

어제 제대로 방송을 다 보지는 못했는데, 미우새에 도끼라는 분이 나왔었어요. 잘 벌고 호텔에 막 묵고 이 글의 그 분과 분위기가 비슷합니다. 다만 도끼님은 채권자인 것 같더군요. 그 부분이 다르긴 하는데..(그게 제일 중요한 것 아닌가?)

오래사세여

안들린다 안들린다 안들린다 아바바바바바

욜로라는게 나온 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압박으로 현재의 계획을 세우면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는 걸 피하자는 맥락이죠.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진게 아니라... 그러니까 지금 한 잔 드신건 욜로인데, 중도금에 걱정하는 건 욜로가 아닙니다...

..... 티나요?

오늘은 술 몇잔 드셨어요?

신장 지역의 위구르인들이 터키로 피신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신장 지역에는 약 1200만명의 위구르인들이 교화라는 명목 하에 민족말살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위구르에 대한 탄압은 쉽게 묻혀서 이슈화되지 않거나, 자본의 힘 앞에 목소리가 지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별다른 죄목없이 20년 씩 감옥에 가두거나, 강제 노동, 장기 적출, 아동 학대 등이 일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한반도보다 더 넓은 지역에 서울 인구의 해당하는 사람들이, 이토록 적극적으로 말살받고 있다는 점이, 그럼에도 외부에서 침묵에 가까운 상황이 믿기 힘듭니다.

(영상 원본은 링크로 걸어두었습니다.) 무엇보다 공산당이 붕괴되어야 조금이라도 나아지겠죠

사고뭉치 중국

즈그들이 인의예지가 없는데 백날 공자타령해봐야.

왜는 모르고, 여러 사건들을 봤어요.
주변에 소매치기가 일어나면, 위구루인과 생김새가 비슷한 중앙아시아인들을 의심한다든지 하는요.

자세히 파 보기엔 친한 위구르인이 없었읍니다. ;;

도대체 왜죠??

중국은 언제까지 저렇게 할 건지..

잠깐 중국 살았었는데, 중국 일반인들의 위구르인에 대한 차별도 상상이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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