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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브리그] 강두기가 약물 선수일거 같습니다 + (임동규 컴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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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470회 작성일 2020-01-19 00:23:4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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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기가 왜"의 뒷말은 "강두기가 왜 여기를 오는데?"가 아니었을까요? 다만, 임동규가 마치 약물인 것처럼 연출한 건 작가의 낚시일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그동안 전개를 보면 절대 허술하게 복선을 깔지는 않더라구요.

아 설마 강두기는 아니겠죠!

직전 장면에서 씨름단에서 더 힘든 일도 버텼다는 이야기 뒤에 임동규 선수 자료를 봅니다. 여기에서 바이킹스 투수는 1회 첫 경기 영상에 나온 김관식입니다. 임동규 선수가 홈런을 치는 장면이지요. 흥만이에게 얘기한 건 임동규의 행적에 관한 것이지요. 흥만 하면 누가 들어도 씨름쪽 연상이 되잖아요. 시청자가 강두기를 알게 되는건 2화 마지막에 가서입니다.

전 임동규가 본인은 약물은 안했지만 약물 브로커 아니었을까 싶어요. 의외로 김관식이 약물 해서 드림즈에도 문제 생길수도..

저는 아닐거 같아요 그렇게 까지 꼬진 못할 듯

네 서두에 밝혔듯이 잔뜩 강두기에 대한 의심이 담긴채로 드라마를 봤을때 그렇다는거라 ㅋㅋㅋ 지금은 김관식설도 그럴싸한거같아요

맞아 떨어진다고 하신 해석들이 제게는 잘 맞지 않는 느낌이라 본편 나올 때까지 기다려봐야 할 것 같습니다

바이킹즈 2~3선발이 몸이 더 좋아졌다 = 약물의심 으로 볼 수도 있어서 오히려 김관식이 약물러가 아닐까 싶습니다.

임동규가 약물러일거 같고 임동규는 드림즈에 자기 말고 약한 사람들을 알고 있었겠죠. 그정도로 서로 조용히 묻고가자 나만 안떨어진다 그런 협박?

제가 드라마 작가라면 강두기가 약물러라는 전개는 하지 않을 것 같아요. 계속 캐릭터를 살리는게 훨씬 개연성 있고 흥행에도 좋을 듯... 단, 맥거핀으로 활용은 100% 할 듯 합니다.

야구는 잘 모르지만
강두기가 약물러라면..
그냥 캐릭터(강두기뿐만 아니라 백승수까지) 붕괴 같은데요.. ㅋㅋㅋ;;;;

두기두기 약두기라니... 그렇게 멋지게 폼 다 잡아놓고 약이면 진짜 충격일듯요

From https://pgr21.com/spoent/48314
이런 반응도 있는 것을 보니...
(약물 적발 경력자 입니다.)

처음으로 만났던 외국인 용병 선수가
약물러 라는 설도 있더군요....
드라마가 얼마나 재밌으면 드라마 내용 가지고 이렇게 유추하는건 오랜만인듯 하네요

번역자료 출처 : http://blog.naver.com/rumblejungle/220790698635
제 블로그가 아니고 저 역시 자료를 퍼오는 입장이기때문에 출처를 남깁니다.


최대한 요약해보자면


1. 로만레인즈가 메인을 맡는 A팀의 2016년 평균 동원관중은 3830명 딘 앰브로스가 메인을 맡는 B팀의 2016년 평균 동원관중은 4425명
- 로만의 약물복용이 걸리전까지의 일

2. 위 수치는 존 시나, 브록레스너, 트리플H와 같이 흥행에 큰 영향을 끼치는 파트타이머가 참여한 하우스쇼는 제외하고 집계한 수치

3. 수치로만 보면 로만의 흥행성은 형편없고 상대적으로 딘의 흥행성이 뛰어난 것처럼 보이지만 몇가지 함정이 있음
- 일단 딘이 맡은 B팀이 로만의 A팀보다 인구수가 좀 더 큰 도시를 배정받았으며
- 초반 B팀의 메인이벤트는 존시나가 맡기로 홍보가 되어있었다가 딘으로 교체되었으며 하우스쇼는 몇달전부터 티켓예약판매가 시작되기때문에  현재 몇달간의 성적이 오로지 딘의 공로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음

4. 때문에 받은 푸쉬와 비교하여 로만보다 딘의 흥행성이 훨씬 더 좋다!가 아니라 훨씬 더 적은 푸쉬를 받았음에도 딘은 로만과 엇비슷하거나 약간 더 나은 흥행성을 갖고 있다정도가 더 맞음

5. 즉 이 지표가 보여주는 것은 로만=흥행성 없는 선수라는 주장의 근거는 되나 이것이 딘=흥행성 있는 선수가 되진 않음

6. 현재 하우스쇼 관중동원은 존시나 미만 잡
- 지난 5년간 존시나가 홍보된 하우스쇼는 그렇지 않은 쇼보다 16% 많은 관객수를 기록
- 로만이 맡을떄보다 29% 딘이 맡을때보다 21% 높은 수치
- 존시나 흥행 짱짱맨

7. 앞으로는 한 개인의 스타파워보단 하우스쇼팀의 총합스타파워가 흥행을 좌우할것. 바꿔말하면 평균적으로 훨씬 더 높은 스타파워를 꾸린 A팀을 갖고도 B팀보다 못나온 로만레인즈의 흥행은 개똥

8. 현재까지의 결론은 그냥 존시나 압도적인 최고존엄 그냥 시나가 짱...

9. (개인적인 사견) 현재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아마 앞으로도 존 시나의 흥행성을 능가하는 스타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아마 5년이 지난 뒤에도 존시나가 갖는 흥행의 반을 갖는 선수도 나오지 않을 것 같음....





결론을 내려보자면 이래저래 말이 많지만 존시나의 흥행성은 압도적이며 최고존엄입니다. 하긴 로똥과 비교해봤을 떄 똑같이 역반응에 야유를 먹었지만 시나의 경우 그만큼 어린이팬층과 그들의 부모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엄청난 흥행성을 보여주었고 뭣보다 그를 욕하는 대다수의 매니아들 역시 존시나를 욕하기 위해서 쇼를 찾아서 욕할 정도(..)인 반면 로만은 이도저도 안되니..-0-

(로만레인즈는 정말 흥행성이 없는가? -> 그렇다 똥이다 존시나가 짱)(!?) 제일 무서운 건 역시 무반응인 듯 합니다...

진짜 시나는 말씀대로 욕하기 위해서라도 보왔는데 로만은 그런거도 없고 걍 시큰둥... 그에 반해 세스나 딘은 말할 거리를 만들어 주니... 이런저런 반응도 나오고 재미도 있는 걸테구요.

이제 시나는 유석형님(..) 처럼 반은 재미로 까는 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본인도 본인 까는 노래 멜로디를 남에게 가르쳐주기도하죠...(진짜 멘탈갑 ㅠㅠ)

네 사실 모든 아이콘이 테크니션이었던 것도 아니고
경기력이란 건 그냥 경기를 치룰 수 있는 수준이 되면 됩니다.
(아예 그것조차 안되는 선수도 있죠.. 아니면 기술구사가 제대로 안되서 선수들 부상을 심하게 입히는 선수들도 있고요 로만은 최소한 부상을 입히진 않으니..)

근데 로만은..그냥 단순히 경기력이 좀 안된다 수준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도 장점이 없어요(..)

애티튜드 시절 최고의 레슬러 스톤 콜드의 경기력은 그리 좋다는 소리를 못들었고, 릭 플레어는 찹만으로 16회 챔프를 지내기도 했지요.
경기력이 똥이라면 마이크라도 잘받치던지... 마이크도 안된다면 호쾌한 한 방이라도 있어야되는데 둘다 없어요. 그냥 떡대만 있어요(...)

요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공무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도 했고, 사기업에서 이직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걸로

압니다. 그런데 이직에 제일 중요한 정보가 월급인데도

가끔씩 공무원 급여명세서가 올라오면

"왜 XX수당은 빼놓냐? 밑장빼기냐? 적게받는척 하네"

"한달에 초과근무 수당 50만원을 받는 사람이 몇명이나 된다고 최대액으로 계산하는게 말이 되냐?"

등등 말이 많아서 혹시나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대략적으로 계산해보았습니다.

그냥 띡 계산한것만 올릴라다가 많은 태클이 예상되어... 간단히 설명드리겠읍니다.

1년차 기준으로 계산하였고, 세금이나, 건강보험, 연금기여금 등은 명절상여금, 성과급을 뺀 순수 월급액으로만 산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실제 실수령액은 계산보다 적을 확률이 매우 크지만 이것저것 해봐야 -30만원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성과급은 어차피 다 1년차니까 B등급 받았다고 가정하고 계산했는데... 기관마다 성과급 금액이 조금씩 차이가

날수 있습니다.

9, 7, 6급은 동사무소에서 민원 보시는 분들로 가정하고 민원수당으로 계산했고,

교사는 보통 담임이 많기 때문에 담임수당 넣어서 계산했습니다. 비담임의 경우는 담임수당만 빼주시면 되세요.

6급 1호봉은 채용도 안하는데 왜넣었냐고 하시면 보통 교사가 7급 대우라는 말이 많아서 처음에는 9, 7급, 교사까지 산정한건데

7급보다 훨씬 많아서 한번 계산해보았습니다. 근데 계산해보니 급여로는 교사가 5~6급 사이라고 보는게 더 맞는것

같아요. 5급부터는 성과연봉제라서 정확한 계산이 불가능하나 5급보다 많지는 않을거에요.

그리고 이 계산은 초과근무고 뭐고 정말 숨만쉬고 살았을때고, 개인별로 초과근무를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금액이 차이날수 있습니다. 초과근무를 매월 풀로 찍으면 1년에 500~600만원 정도 추가가 될거에요. 그분들은 호봉이 높으셔서 그럴거에요. 오히려 저 계산식이 비과세 수당까지 잡히고, 성과상여금 역시 1년차 돈이 2년차에 나온는걸 합산을 해놨으니 1년차 원천징수영수증 떼면 저거보단 확실히 적을 확률이 더 높아요. 그리고 1년차에는 공무원 특성상(수당이 뭐 있는게 없음) 더이상 영끌할건 없고... 한 5년 넘어가면서 추가되는 수당이 있어서 금액이 좀 오를순 있겠네용

저희 회사도 신입 영끌 원천징수 6xxx 찍히는데, 평달 실수령은 200정도 잡힙니다...... 대부분의 경우 연봉 비교시에는 영끌 소득으로 잡는 게 합리적이다 싶네요.

구청 내에서 대출 업무를 하고 있어서, 공무원들 원천징수 영수증을 하루에도 수 장 씩 받는데요. 작성하신 금액과 제가 체감하는 "1년 총 급여"는 차이가 꽤 많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요새 업무 하면서 와 공무원들 급여도 꽤 늘었네??? 라고 생각할 때가 꽤 많습니다. 아무래도 호봉에 따라 연봉이나 수당이 꽤 차이가 나나 보네요.

대부분의 대기업 회사나 공기업에서 공무원처럼 성과급/특별보너스/수당 등 빼고 각종 퇴직연금공제 등 다 빼고 본봉 실수령으로만 얘기하면 실제로는 연봉의 60% 내외 정도로 축소되는게 보통입니다.
그래서 전 공무원 급여를 그것도 신입 초급으로 실수령 얘기하는거 볼때마다 실제 연봉으론 대부분 중 연차는 최소 그 두배이상을 받겠군 하고 오히려 오해를 합니다.
인터넷에서 연봉이 아닌 실수령 초급으로 얘기하는 두 직군중의 하나가 의사쪽이고 나머지 하나가 공무원... 더 보기
대부분의 대기업 회사나 공기업에서 공무원처럼 성과급/특별보너스/수당 등 빼고 각종 퇴직연금공제 등 다 빼고 본봉 실수령으로만 얘기하면 실제로는 연봉의 60% 내외 정도로 축소되는게 보통입니다.
그래서 전 공무원 급여를 그것도 신입 초급으로 실수령 얘기하는거 볼때마다 실제 연봉으론 대부분 중 연차는 최소 그 두배이상을 받겠군 하고 오히려 오해를 합니다.
인터넷에서 연봉이 아닌 실수령 초급으로 얘기하는 두 직군중의 하나가 의사쪽이고 나머지 하나가 공무원이더라고요.
여론을 의식해서 줄여서 말하려고 하는 느낌인데, 공기업들은 모두 평균 연봉 공개가 되어 잇으니, 불필요한 오해 사지 말고 직급별 평균 연봉을 공개하든 부처별 전체 평균을 공개하든 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근데 직장인 기준으로 보면..대개는 연봉이 1억인사람이 1주일에 80시간 일하지 않는경우가 많기도 하거니와
1주일에 35시간 일해서 5천받는 사람이 7-80시간 일하겠다고 하고 일해도 똑같이 연봉 5천 + 추가근무수당 정보 받지 1억 받지는 않는.....

그래서 보통은 많이 일하고 많이받고싶어하는사람이 꽤 많을것 같습니다.
왜냐면 적게받는사람이 근무시간만 늘린다고 많이 벌 확률은 0에 수렴하기 때문에, 그냥 포기하는 것일 뿐...

이러면 가용시간에서 노동과 여가의 분배까지 가버리는지라 ㅠㅠ 저도 물론 후자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통계같은 곳에서는 워라벨을 중시하지 않으니까요. 저는 워라벨 짱짱 만세파라 사나남편님이 걸어주신 조건에서라면 당연히 후자입니다.

국가단위일때야 평준화시키기려고 하는거고 같은국가내에서 다이다이 뜰때는 시급이 더 정확하죠. 난 연봉이 1억이야 하지만 1주일에 80시간 일해랑 난 연봉이 5천이야 하지만 1주일에 35시간 일해...이럼 뭐 누가 급여가 더 쌜까요? 라고 하면 후자가 아닌가 싶어요.

이게 국가단위로 통계를 낼 때 기준이 되는 것이 세전 1년 원천징수라서요.
지니계수 5분위 분배, 이런 것도 전부 기준이 보면 1년 단위 원천징수일 겁니다.
4대보험도 저걸 기준으로 하고 있어요
시간단위로 하면 하루에 1시간 일하고 20,000원 받는 사람이 최저임금으로 8,590원으로 209시간(8시간 만근)이랑 비교하면, 아무래도 차이가 있으니까요.(쬐까 극단적인 예시를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하기에는 근무시간에따라 천차만별이라 시급으로 까는게 맞지 않을까요

저래서 어떤 직업이건 1년 원천징수로 까서 판단하는게 가장 정확하다고 봅니다.

넵 맞습니다. 특히 공뭔은 본봉말고 별 잡다한 수당이 많아서 잘 모르면 어느정도 되는지 가늠을 못하실거에요.

기본급이 낮고 수당이 많이 붙는 회사도 있고
기본급이 높고 수당같은게 거의 없는 회사도 있어서
자기가 다니는 회사라서 잘 아는거 아니면 월급 이야기는
반쯤 걸러들어야겠더라구요

명세서 까이는군요 ㅠㅠ

7급공채로 들어와서 십년쯤 지났고 현재 6급인데, 통장에 실제 꽂히는 게 월 300~310쯤 됩니다. 물론 명절이나 정근수당 붙으면 달라지구요.

하도 내 세금으로 월급받는다~가 많아서 드립으로 쓴건데 수정하겠습니다.

님 세금이 아니라 고용주가 국가라 재원이 세금일 뿐입니다. 저사람은 자기가 일한 댓가를 받는거죠.

참고로 최저임금으로 하루 8시간 근무시 월급은 179만 5천원입니다~






용의 눈물의 시작은 위화도에서 시작됩니다. 폭우속에 위화도는 그야말로 지옥같은 상황을 보여줍니다. 역사대로 이성계와 조민수는 우왕과 최영에게 회군하게 해달라는 서신을 보냈지만 우왕과 최영의 대답은 안된다는 거였죠. 그리고 역사대로 위화도에서 회군을 하니 이게 바로 1회에 나온 일입니다.
보통 여말선초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는 (특히나 이성계의 존재감이 높을 경우) 위화도 회군은 1차 왕자의 난과 함께 그야말로 드라마의 클라이막스라고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헌데 이 드라마는 시작부터 위화도회군을 보여줍니다.

보여줄때 그냥 회군 했다 끝! 이건 아니고 이성계부터 시작해 우왕과 최영 정도전과 이방원의 모습을 차례대로 보여주며 그들의 생각을 알려주고 또한 과거 무슨 일이 있엇는 지 정말로 심플하면서도 담백하게 보여줍니다.
자칫 회군하는 이성계의 모습이 미화되기 쉽지만 이 드라마에 그런 건 없습니다. 용의 눈물에 나오는 이성계는 대단히 노골적으로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을 합니다. 다소 생각에 잠기긴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지난 날 최영과의 의리문제때문이지 결코 고려에 대한 마음떄문이 아니라는 것도 계속해서 보여줍니다. 당장 이성계뿐만 아니라 이성계의 옆에서 그를 항상 보좌해주는 퉁두란(이지란) 역시 이성계에게 "그동안 형님(이성계)이 꿈꿔온 세상을 만들 절호의 기회입니다" 라는 말을 합니다. 즉 이미 오래전부터 뒤엎을 마음이 있었다는 걸 간접적으로 알려주죠 그리고 결국 이성계는 조민수를 설득하는 데 성공하고 회군을 하게 됩니다.

우왕과 최영은 그 소식을 듣고 난 뒤 평양에서 개경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우왕이 최영에게 자신이 어리석고 바보같아서 최영을 진작에 그들과 함께 보냈어야했는 데 괜히 자기 옆에 해달라고 했다가 이 사단이 났다며 후회합니다. 그리고는 자연스럽게 과거회상으로 넘어가며 2차요동정벌 - 이성계의 반대(4불가론)와 최영의 설전 - 신진사대부들과 최영의 설전 - 그 모습을 보고 신진사대부와 이성계의 커녁센을 의심하고 우려하는 최영과 우왕 대왕대비 안씨의 모습(+ 우왕이 최영에게 자기 옆에 있어달라고 징징)이 대단히 자연스럽고 빠르게 나옵니다.

회군이 진행되면서 동시에 과거의 모습들을 굉장히 빠르게 그리고 핵심적인 부분만 골라서 보여줍니다. 떄문에 전개가 막 질질 끌리는 것도 없으면서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설명도 굉장히 깔끔하게 보여줍니다.

그렇게 이성계가 10만대군을 이끌고 회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우왕 최영은 물론이고 조정도 난리가 나지만 이 와중에도 정말로 침착한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정도전과 이방원입니다. 둘은 정말로 침착하게 정도전의 집에서 장기나 두고 있죠. 장기를 두면서 정도전은 장기의 유례를 알려주면서 장기 룰을 멋대로 파괴해버립니다.(..) 당황한 이방원이 이러는 게 어딨습니까 하면서 묻자 지금 장기에서 보여준 모습들이 이성계의 상황과 약점을 알려주는 거라며 이방원에게 그 뜻을 파악하게끔 하고 정도전의 뜻을 간파한 이방원은 곧장 집으로 향하여 신덕왕후를 포함하여 모든 가족들을 데리고 동북면으로 피신하게끔 합니다. (그 와중에 방우는 거부합니다.)

동시에 이성계의 회군은 계속됩니다. 당연히 이성계 역시 회상을 하죠. 최영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나옵니다. 4불가론을 들어 최영에게 요동정벌의 불가함을 알리지만 최영은 자신의 뜻을 꿉히지 않습니다. 오히려 이성계에게 이장군만 나서준다면 자신이 있다면서 그를 설득하죠 결국 둘의 대화는 평행선을 걷는것과 다를 바가 없이 끝나고 맙니다. 이성계는 회군하는 내내 고려라는 나라에 대해선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가 회군을 하기 전에도 그리고 회군을 하고 난 뒤에도 신경 썻던건 오로지 최영과의 관계 단 하나뿐이었습니다. 만약 최영과의 관계까 없었다면 진작에 뒤엎었지만 최영떄문에 망설였고 최영때문에 신경을 썻을 뿐이죠. 실제로 도성에 거의 다다랐음에도 불구하고 이성계는 바로 진군하지않습니다. 물론 성을 지키는 장수로 하여금 항복하게 하고 인심을 얻기 위한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최영이 어떻게 나올지를 보고 있었죠 결국 최영이 자신을 칠거라는 걸 알게 되자 그대로 개경을 함락시켜버립니다.

역사대로 최영은 우왕에게 자신의 잘못을 말하며 사죄한 뒤 이성계에게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 와중에 이성계쪽에서 최영을 내놓으라 하자 최영을 내놓으면 과인의 목숨은 살려주는거냐?오 그렇다면 당장 최시중(문하시중)을 가라 해라 라고 했다가 대왕대비안씨에게 쿠사리를 먹는 우왕은 덤..)
  
그렇게 최영은 이성계에게 무장은 자기가 언제 죽을 지를 알고 있으며 어떻게 죽는 것이 명예인지 안다며 자신을 죽이라고 하고 조민수를 향해서는 간지나는 썩소와 함께 자네까지 날 배신할줄은 몰랐습니다 라는 대사를 합니다. 그와 함께 병사들이 최영을 체포하고 그를 끌고가고 그 장면을 보면서 이성계가 장군!!! 을 외치면서 1화가 끝납니다 (..)

유투브에 있습니다.

이제와서 보려면 어떻게 봐야하죠?

아직안봤는데...
눈 팔까요?

보면 은근슬쩍 추켜세워주는 듯하면서도 엄청 까거나 미화를 사전에 차단신공을 제대로 했죠
본문에 적었듯이 당장 이성계부터 속으로 언제든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엿보고 있었고
이방원은 아예 대놓고 이성계에게 혁명 운운하다가 내쫓겨나가고 정도전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와 별개로 이 드라마에서도 정몽주는 진짜 긴자 끝판왕중 하나입니다. 특히 마지막 선죽교씬은 진짜..)
이방원에 대해서도 이방원이 없었다면 어찌 세종이 있었겠냐?라는 평가를 주기도 했지만 그와 동시에 그가 행한 숙청을 여과없이 다 보여주었고 중전과의 대립도 ... 더 보기
보면 은근슬쩍 추켜세워주는 듯하면서도 엄청 까거나 미화를 사전에 차단신공을 제대로 했죠
본문에 적었듯이 당장 이성계부터 속으로 언제든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엿보고 있었고
이방원은 아예 대놓고 이성계에게 혁명 운운하다가 내쫓겨나가고 정도전은 말할 것도 없고요
(그와 별개로 이 드라마에서도 정몽주는 진짜 긴자 끝판왕중 하나입니다. 특히 마지막 선죽교씬은 진짜..)
이방원에 대해서도 이방원이 없었다면 어찌 세종이 있었겠냐?라는 평가를 주기도 했지만 그와 동시에 그가 행한 숙청을 여과없이 다 보여주었고 중전과의 대립도 보여주었고 여자 밝히는 거까지 다 보여줬죠 보통 이방원 다룰때 숙청은 다들 잘 다루지만 여자를 밝히는 내용은 잘 안다루는 데 이 드라마는 그걸 다뤄냈죠 그러면서도 해설로 깟고요 "실록에 기록된 것만 해도 너무 많아서 도저히 다 다룰수가 없었다" ... 정실인 원경왕후는 제끼더라도 효빈 선빈은 물론이고 건드린 상궁이나 나인만 당장 그 뒤로도 3명은 더 보여주는 데도 그렇죠 ㅋㅋㅋ

이 정도로 미화를 경계하는 사극은 정말 (심지어 지금까지도) 몇 없었죠.

조선 건국까지의 용의 눈물의 진행은 정말 엄청 빨랐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이성계가 왕위에서 쫓겨나고 이방원과 투닥투닥 하던 시기가 제일 꿀잼이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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