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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어스 보다가 발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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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632회 작성일 2020-07-13 11:09:1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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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심심하길래 구글어스로 여기저기 둘러보는데
제주 금능해수욕장 주변에서 돌로 글씨 써 놓은걸 발견했네요.

얼마나 큰가 봤더니 대각선 길이가 약 38미터정도로 꽤 큰 글씨더라구요.
국내 항공사진에선 아직 안보이는걸로 봐서 만든지 얼마 안된 것 같아요.

하트 붙어있는게 꽤 귀여워서 올려봅니다. 저만 그 우람한게 보였던게 아니였습니다

바다 위에 뭔가 시커먼 게 뿌려져 있어서 석유누출인가 하고 생각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내는 고래 꼬리같다 이쁘다 하길래 제가 뭐로 착각했는지 이야기하니 절 극혐하는 눈으로 보더군요. ㅜㅜ

다.. 다행입니다. 사실은 저도 그게먼저 들어와서 자세히 보기 시작한....

크흠...

아니 저런모양은 더 정밀한게 많을텐데..하고 생각한 저도.

아름답고..큽니다.

저 혼자 그런게 아니라서 다행...

띠용

다른게 먼저 들어오는 나만 변태인가?

사채나 고리대금업자한테 누군가 돈을 빌렸습니다.
그것도 일이백만원도 아닌 몇천만원을요.
그런데 그 몇천만원을 보통 같으면 흥청망청 쓰다가 홀랑 날려먹고
또 빌릴려고 애걸복걸 하는게 일반적인 패턴인데...
이 돈을 빌린 누군가는 달랐습니다.
바로 그 몇천만원으로 어떻게든 수류탄이라던지...
불법무기 같은 판매루트를 알아내고 그걸 구입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예를들면 지하철 안이라던가...) x살테러를
계획하고 있던 것이었죠.
그 돈을 빌린 누군가의 계획대로 될 경우
빌려준 사채업자나 고리대금업자는 그걸 미리 예감하거나 직감할 수단이
과연 있을까요? 사채꾼 우시지마 라는 만화가 생각나네요 ㄷㄷ

강제로 밑에 애들한테 떠넘기기도 하고 그런 채권 전문가가 가져가기도 하고요

야쿠자나 마피아 끼고 하는 사채업자들은 그런 회수율 떨어지는 불량채권은 다른 사채업자한테 넘겨요
그런 불량채권만 취급하는 업자도 있어요

사채업자들도 다 리스크 관리를 합니다.
답이 없을 것 같으면 안하죠.

글쵸..사실 사채업자나 대부업체가 고혈을 빤다 어쩐다 하지만 그런 떼어먹힐 리스크의 존재..+ 우리가 누군가에게 돈을 빌려줬다 받는 과정을 생각해보세요. 빌려줄 땐 쉬워도(?) 돌려받기는 참으로 어렵지요. 걔네도 다 남의 돈을 거저 먹지는 않는다능..

자살이 아니라도.. 감옥에 가든 도망다니든 어차피 돈을 갚을 수 없는 신세일건 마찬가지라..-_-

잃을게 없는 사람에게는 그렇게 흥청망청 돈을 써버릴 수 있을 만큼의 돈은 안 빌려줄겁니다..
진짜 불법을 감수하는 사채업자들은 모르는 사람에게 그렇게 큰 돈을 빌려주는 사람들이 아니고요
흔히 사금융이라고 하는 작은 대부업체들은 생각보다 드라이해요.. 그런 이레귤러 채무자가 걸려도
에이 시댕 욕한번 하고 그런 쓰레기 채권 처리하는 데로 또 넘길 뿐입니다.
그러면 그 쓰레기 채권 헐값에 산 업체는 마치 한놈만 걸려라 보이스피싱처럼...
상속포기나 한정승인 모르는 유족 하나 걸리라고 이리저리 찾아서 추심하고 소송하죠.

사채 고리대금업까진 아니고 시장에 진짜 사납게 생긴 인상의 일수아줌마가 있는데(인상만 사나우신게 함정...실제론 딱히 안사나우세요)
조폭은 아니고 그냥 뚱뚱한 백수 남편 끼고 하는데
그래서인지 떼인 돈도 많다고 ㅅㅂ ㅅㅂ 하시는건 봤습니다.

자살 테러군요...

알았으면 안빌려주겠죠.. 돌려받질 못하는데요.

저는 비슷하게 진지하게...있는 없는 사금융 대출 다 땡겨서 이름 듣도 보도 못한 (심지어 나도 모르는 곳에 그냥 눈감고 펜으로 찍어서 나온 남태평양 오지 그런데) 한국인 1도 없는 해외 오지로 날르거나 아님 그런데 가서 한 이틀 흥청망청 돈 다써버리고 자살해버리면 어떻게 되나 싶더라구요. 아마 남은 가족(사돈의 팔촌이라도 찾아내서) 한테 오함마 휘두르며 다 받아낼지...아님 진짜 집도절도 없는 인간이면 똥밟았다 하고 포기할지...그 전에 아 이새끼 수상하다 하고 안빌려줄지 진짜 이스터섬 그런데까지라도 따라와서 장기라도 떼갈지 궁금했습니다 ㅋㅋㅋㅋ

알수도 없고 알았다고해서 안빌려줄것같지도 않습니다

저도 제 입장에서 말대꾸한게 잘못이지만, 정말 이제는 점점 고집만 쎄서 연세만 들어가는 아빠보면 정말 미치고 답답합니다. 무슨말을 하면 들어주지도 않고 삑하면 역정내고 힘드네요. 물론 제가 자식된 도리로 이러면 안되는거 알아도 지금 너무너무 답답하고 미칠지경이라 잠시 집 밖으로 나와 스벅에서 진정좀 시키고 있습니다. (해외거주자라 저녁식사 하고 나온거예요!)


이럴때마다 느끼는건 부전자전이라고 저도 나중에 가정이 생겨서 자식들한테 이런식으로 할까봐 두렵네요. 연애해서 결혼하고 싶은마음은 큰데 저도 저랗게 가족들 고생시키고 저렇게 ㅅ할거같아서 참 그렇네요 마음이.

저 욕하시는 분도 물론 있을거라고 봐요. 물론 제 잘못도 있죠. 그래도 누구한테 털어놓고 얘기하기엔 가족 얘기라 친구들한테 못 얘기해서 여기서라도 나누고 싶어서 올립니다. 독립하는거 말고는 답이 없죠.

계속 부딛히거나 참으시거나...

저도 비슷한 상황인데, 저는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기록해둡니다. 계속 다시보면서 나중에는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저렇게 하지 말아야지
힘내십시오.

독립해야 해결됩니다.

비슷한 이유로 얼마 전에 집을 나왔습니다..

저도 아버지에게 닮지 않고 싶은 부분이 많은데 거울을 볼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곤 해요. 평생 조심하면서 살아야죠.

피하는게 장땡입니다

터지기 직전까지만 가시고 나머지는 그냥 회피하시는건 어떨까요...

이해 안하시는 아버지의 태도를 고치실 수는 없을 것 같아요. 30년 따로 살던 연인이 결혼해도 그렇게 쌈박질인데 본인의 의지와는 아무 상관없이 묶인 가족이 거의 30년 차이나는 애송이가 하는 말이 귀에 잘 들리기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ㅠ

아무튼 힘내세요! 스타벅스 갑시다!

휴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그런 저의 아빠 보면서 저도 결혼해서 자식들한테 똑같이 할까봐 하기싫네요

그러니까 심지어 저한테 제가 좀 터져서 소리지르니까 너 자식도 너한테 그럴거라고 저주와 욕을 퍼붓네요. 저도 제가 자식 낳으면 이해하겠지만 정말 계속 본인을 이해해달라고 자기는 남들 이해 눈꼽만큼 안하고 그러니까 대화가인되네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서로 맘상하지 않을 정도로만 만나는게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작성자님도 애를 낳으시면 (이런 이야기하면 진짜 꼰대같은데, 제가 좀 그랬어서요)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아버지에 대한 생각이 좀 정립된다고나 할까? .. 그런게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최소한 저는 그랬던 것 같아요.

저도 그래서 대화를 안하는데, 대화를 안하니 이게 가족이냐니 뭐니 얘기하고..집에 들어가기 싫어요ㅜ힘내세요

저도 결혼 직전까지 아버지랑 3분만 붙어있어도 싸운다 소리 나올정도였어서... 뭔가 위로드리고 싶네요.

저희 아버지께선 제가 결혼하고 아이 낳고 나니 며느리 앞에서, 손자손녀 앞에서 그런 모습 보이면 안되겠다 싶으셨던지 요새는 거의 다툼 없이 지내긴 하는데.... 태정이님 께도 그런 날이 얼른 왔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히땀입니다.
취업준비를 하며 간간히 들리는 에 인도네시아에 대해 써보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비록 글재주가 없어 주절주절 빙빙 돌아가는 이야기가 되겠지만 혹시나 지인분들과 인도네시아에 여행가시면
잠깐의 이야기로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CNN인터내셔널인가? 거기서 선정한 TOP50 중에 1위가 른당 3위가 나시고랭이었나 했을겁니다.
이번에 발리 여행갔다가 마트에서 가도가도랑 사테용 땅콩소스 사와서 집에서 해먹고 있습니다.

빈땅과 사떼라면 진짜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조합이죠! ㅋㅋ

코린도 아직도 팜유 하나요?

히히 감사합니다. 최대한 빠르게 다음글 올리겠습니다!

핫 사떼나 른당 뗌뻬를 아시다니!!

인도네시아친구가 이야기 해주기로 몇년전에 페이스북에서 가장 맛있는 세계음식으로 사떼인가... 른당인가가 꼽혔다고 해준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 특유의 감칠맛과 향신료가 좋더라구요. 처음에는 적응하기가 굉장히 힘들었는데 먹으면 먹을수록 뭔가 오묘한 맛이 입안에 감도는..
가도가도는 먹으면 먹을수록 땅콩맛이나서 뭔가 땅콩샐러드 먹는것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 하면서 고소한맛이..
가도가도에 면을 비벼먹으면 참 맛있더라구요
히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코린도를 아시다니!
정치 역시 한국과 비슷합니다. 일본에게서 독립한 것도 똑같고 사실 독립한 날짜도 똑같지만 네덜란드의 간섭으로 약 3년정도 공식독립일이
늦춰졌습니다.
코린도는 Korea+Indonesia 합쳐서 코린도라고 부릅니다!
인도네시아어를 배우는 학생들에게 굉장히 좋은 기업입니다!

선생님께서도 자바아이콘을 보여주시면서 이야기를 해주신거라 히히..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히히.. 사실 관심이 덜한 분들에겐 정말 어렵습니다. 저도 배우기 전까지는 헷갈렸던 적이..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그림도 같이 올릴게요!

아마도.. 그럴 것 같습니다만.. 사실 저도 말레이시아인이나 인니인을 처음봐서는 구분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ㅠㅠ..
이상하게 저는 동남아시아인을 잘 구별 못 하겠어요. 교환학생 시절 당시 인니친구들은 어느 국가 사람인지 딱딱 맞추는데
저는 다 비슷비슷하게 느껴져서...

네 인구수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에서 맹주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헷갈리는데 한국 gdp 순위 바로 밑에 위치해 있었는데
지금 다시 확인해보니 16위로 내려갔네요. 히히

사실 말레이시아인과 인도네시아인은 믈라유인에서 파생된 같은 혈통의 나라임에도 불구하도
자신들이 믈라유인의 정통 계승자라던가 역사에 대해 자존심이 강한것 같아요..
방콕까지 쇼핑하러 간건 저도 의외긴하네요..
발리에선 라코스테가 저렴합니다! 폴로나!

헛... 역사책에서 언뜻 봤던 인도네시아 역사를 아시다니...
인도네시아 고대사를 배우며 몽골군이 여기까지 내려온걸 보고 새삼 몽골의 대단함을 다시 느꼈던 적이 있습니다. 히히..

네 저도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인도네시아 음식의 이름이 주재료명+조리법형태입니다.
나시짬뿌르 -> 쌀+비빔 -> 직역하면 비빔밥인데 밥 옆에 여러 고명이나 사테 같은 꼬치 들을 얹어주는 형태의 음식입니다.
아얌고랭 -> 닭+볶음 -> 치킨!!과 유사한 형태의 닭 튀김입니다.
소또아얌->국물+닭 -> 닭으로 만든 스프형태의 음식입니다.
아얌고랭도 맛있고 가도가도라는 샐러드도 참 맛있습니다.

아 또 가서 막 먹고싶네요ㅠ

과연, 볶음밥/볶음면 요리인 것이로군요.

사실 나시고랭이 우리 말로 바꾸자면 볶음밥이지요.

나시 = 밥, 고랭 = 볶음 이거든요 ㅎㅎ
미고랭의 미는 면 이라는 뜻입니다.

요렇게 해도 되고 에서는 아래처럼 본문안에 이미지 주소만 써도 자동으로 변환됩니다.
http://img주소.com/이미지파일.jpg

우와 완전 새로운 글이네요. 얼른 다음 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나라 중 하나입니다.
뭐, 가본 건 자카르타랑 발리가 전부지만..
음식이 정말 맛있고 다양한 종교에서 비롯된 버라이어티한 문화/예술도 정말 멋진 나라 중에 하나입니다.

내년 여름 휴가 목표는 롬복이지만 롬복으로 가기가 애매해서 고민 중입니다.ㅠ

다음 번엔 음식 얘기도 많이 해주세요!
나시고랭/미고랭만 있는게 아니라 사테나 른당이나 템페같은 정말 맛있는 요리들이 많습니다!
아 또 먹부림하러 가고 싶네요 -

나라 크기에 비하면 인지도가 엄청 낮은 나라죠.
우리나라랑 비슷한 정치역사를 지녔고,코린도 그룹(한국인이 세운 인도네시아 기업인데 재계 상위권이랍니다)이란 흥미로운 회사도 있다던데..

인니는 베네딕트 앤더슨의 정신의 고향, 상상의 공동체가 태어난 좋은 나라입니다 히히
그러고보니 자바 아이콘이 커피군요 그렇군요! 자바산 커피에서 따온 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누가 "나는 Indo에서 왔어" 그래서 인도인줄 알았더니 인도네시아더군요. 영어 표기로는 인도네시아는 Indo, 인도는 India.

헷갈헷갈[email protected][email protected]

글 사이에 이미지 삽입은 HTML 태그를 넣어야 합니다.
예시 :
<img src="http://img주소.com/이미지파일.jpg" width="640" />

인도네시아 인구가 많은 섬나라로 알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말레이시아랑 인도네시아 헷갈려서... 그쪽 사람이 보면 무척 기분 나빠하겠죠네요;

인니가 인구 4위인건 처음 알았네요. 크구나...

보르네오섬을 말레이시아와 나누어가지고 있으니 사이가 좋을리가....

태국에서 만난 인도네시아인은 발리에서 쇼핑하러 방콕에 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발리에는 백화점이 없나? 같은 생각을 하기도...

인도네시아 참 멋진 나라죠.
몽골군의 침략이 있던 13세기, 인도네시아의 한 유력자는 몽골군을 이용해 자신의 정적을 쳐부수게 한 후 그 몽골군을 기습해 어부지리를 취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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