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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엠팍을 탈퇴하였습니다.(꽤 오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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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익명 조회 417회 작성일 2020-07-18 23:00:2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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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취향에 맞고, 가장 비슷한 사람들이 모였던 사이트를 탈퇴했습니다.
거기 아재들  특유의 패배의식과 지질지질한 노총각 감성이 딱 저에게 맞았는데 탈퇴했습니다.
상당히 많은 어그로도 끌어보고, 싸우기도 많이 싸웠지만
제 기억에 따르면 2013 또는 2014년부터 2020년까지 1번만 DL 받았지만,
신고자가 멀티라서 DL 0회라는 청정한 기록을 가졌어요.

야구도 좋아하고,
LOL도 좋아하고,
아이돌 음악도 좋아하지만,
반말을 싫어하고...
노총각들이 신세한탄하기 딱 좋은 그런 곳을 탈퇴한 이유는..

주말마다 제가 키베를 붙어서였습니다.
항상 사회적 이슈로 불타오르던 곳인지라,
키베를 무지막지하게 붙었어요.
그런거 치고 DL 0회를 기록한 제 자신이 좀 대견하긴 합니다만...
매번 그렇게 주말마다 키베를 붙고 나니까 현자타임이 왔습니다.

이렇게 주말마다 키베붙어서 내 시간을 버리는구나.
하루하루 늙어가고,
해가 지는데 갈 길은 멀기만한 인생.
내 인생을 알차게 보내는데 방해되기만한 이곳.
끊어버리고 내 의견을 글로 쓰지말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자.
큰 다짐을 하고 끊었습니다.

그 뒤로 주말에 잘 지내냐고 묻는다면......
똑같습니다.
책 안읽고, 공부 안하고 게임만 하고...
거기서 키베만 안뜹니다.

남초 사이트에서 흔히 올라오는 XX동영상 지운 다음날 같은 인생이랄까요.
이걸 내가 왜 지웠나 싶을 때도 있고,
가끔 키베뜨던 관련 주제들을 보면
내가 여기에 끼어들지 않아서 그래도 나름 평온하게 살고 있구나 이런 생각도 합니다.

결론.

1. 뭐 지운다고 인생 달라지는 거 없더라.. 전 요즘에 피지알도 맛탱이 간것같더라고요. -_-

허세팍 시절이 좋았죠 지금은 정치팍

엠팍 불펜 너무 이상해졌어요;

이분법적인 사고방식과 뺏느냐 뺏기냐의 싸움이 되버리니 위안을 느끼는 공간이 사라져버렸죠. 저도 가끔씩 잠깐 야구이야기만 보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맞아요 좌우 커뮤니티 다 자기 주장만 빠득빠득 우기는거 보기 싫음...

눈팅족인데 엠팍은 거의 5년전, 클리앙은 3년전쯤에 접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눈뜨고 볼 커뮤니티 자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정치쪽은 어딜가든 비슷할겁니다..

외부세력에 현타가 와서 그렇지,
불페너가 딱 제게 맞았습니다.
맨날 차이고, 고백으로 혼내주고,
좋아한다는 거 말하는 순간 상대가 기겁하는
그런 남자들이 모인 곳이라서요ㅋㅋㅋㅋ
이젠 키베 안할만한 곳이나 글쓰고,
키베 뜨기 좋은 곳은 눈팅이나 하려고 합니다.

요즘 진짜 별로죠 정치 이야기가 너무 많아짐
아재들이 허세도 부리고 서로 위로도 하고 잡담 떠는 곳이었는데 이제 서로 까칠해지고 정치 이야기하고 페미이야기만 가득

저는 눈팅만 했는데 아예 안 들어간지 좀 된듯...
담장에 맨 정치글만 올라와서

잘하셨어요..거기는 어휴..징글징글함

안녕하세요.
운영진 Toby입니다.

https://redtea.kr/pb/pb.php?id=notice&no=44

현재 위와 같이 자문단 신청 공지가 올라가있는데요.
아직 신청하신 분들이 10분 밖에 없어서, 30개의 자리를 채우기에는 아직 많이 모자릅니다.

예정된 일정대로 새 자문단을 발족 할 수 있도록 많이 신청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그저 눈팅족이라... 뻘쭘..

전 거의 눈팅족이라..

여러분 하세요! 제 몫까지 두 번 하세요!

자문하기 보다 자문 받는 게 맞는 것 같은데 ㅋㅋ 사람이 적다니 신청합니다

활동이 적어서 신청하긴 좀 그렇다능..

여러분 하세요!!

여러분 하세요!

http://www.repubblica.it/cultura/2016/02/20/news/morto_lo_scrittore_umberto_eco-133816061/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50507



오보였으면 좋겠지만... 처음에 위키트리에 뜨고 YTN에까지 뜨는걸로 봐서 사실인것 같습니다.

장미의 이름은 진정 제 인생에서 손꼽을 소설이었고, 이후 푸코의 진자, 전날의 섬, 바우돌리노... 최근에 나온 프라하의 묘지까지 많은 소설을 쓰셨고 모두 다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또한 기호학, 문화, 문학 등에 대한 에세이도 많았죠.

저에게 있어서는 보르헤스, 미셸 푸코와 더불어 좋아하고 존경하는 작가이자 학자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틀어주신 영화 장미의 이름을 보고 "뭐 저딴걸 틀어"했다가 정신놓고 빠져들었던 저를 돌아봅니다.
안그래도 얼마전에 갑자기 생각나서 또한번 쭈욱 봤었는데, 어휴.. 저런 분들은 오래오래 건강히 살면서 글을 계속 쓰셔야하는건데... 안타깝습니다..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영화 "장미의 이름"의 무대였던 멜크 수도원 근처에 사는데 꼭 한 번 다녀와야 되겠네요. 장미의 이름은 아직도 못/안 읽고 있는데, 정말로 삶의 여유가 될 때 읽어볼까 해요. 푸코의 진자로 처음 에코를 접한 고등학교 때가 어릿어릿 합니다.

명복을 빕니다
좋아하는 작간데 더 이상 글을 읽을 수 없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드네요

움베르토 에코 매니아 컬렉션을 다 읽어 보는 게 목표 중 하나였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예전 같았으면 움베르토 에코 구간도서 50% 대바겐세일 같은 이벤트가 있었을 텐데... 하는 속물적인 생각만 드니 부끄럽네요.ㅜㅜ

연세가 있으셔서 안타깝다는 생각은 들지는 않지만,

보르헤스, 미셀 푸코, 움베르토 에코라는 20세기의 대표적 유산의 하나이지요.

장미의 이름 ㅜㅜ

아이고, 하퍼 리 별세도 그렇고 이름난 작가분들이…

아... 정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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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에 영상으로 바로 올렸습니다!

음... 내용이 없는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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